보로노이(310210),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3.37% 상승

보로노이(310210)가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현재 주가는 +3.37% 상승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로노이는 신약 후보물질 연구개발 전문업체로, 특히 폐암 및 유방암과 같은 항암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초기 임상개발(임상 1상~2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약화학연구소, 바이오연구소, 실험동물센터 및 AI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현재 보로노이는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자가면역질환, 퇴행성 뇌질환 등 여러 분야에서 정밀표적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여러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미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현태 외로, 지분을 39.71% 보유하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가의 매수가 두드러지며, 지난 5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꾸준한 매수세를 보였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보로노이의 주가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09-22일에는 +2.85% 상승하며 하루 거래량이 122,989주에 달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뚜렷하게 나타난 점도 눈에 띄며,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보로노이는 2025년 9월 18일에 VRN04 프로그램 연구 관련 옵션 행사 및 자산 구매 계약을 체결하여, 긍정적인 주가 흐름에 기여했다. 이러한 이슈는 향후 연구개발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으며, 제약 및 바이오 분야의 투자가 더욱 유입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향후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2025년 10월 1일에는 명인제약의 신규 상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1일에는 알츠하이머 임상 학회(CTAD)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일정은 제약 및 바이오 분야에 있어 큰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종합적으로 보로노이는 현재 긍정적인 주가 흐름과 함께 여러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주목받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지속적인 혁신과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감이 상승한다면, 더욱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