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037270)의 주가는 최근 3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보이며 +3.03%를 기록했다. 현재 종가는 6,27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거래일 대비 +2.45% 상승한 수치이다. YG PLUS는 한국의 유명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주요 사업 분야는 음반 및 음악 콘텐츠의 유통, 음악 플랫폼 운영 대행, 관리 상품(MD) 제조와 IP 라이선싱 사업이다.

특히, YG PLUS는 네이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음악 플랫폼 운영 및 음반 유통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와 캐릭터 상품 제작, IP 라이선싱을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YG엔터테인먼트 및 하이브와 같은 주요 음악 제작사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음반의 유통과 콘텐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분 33.72%를 보유하며, 위버스컴퍼니는 10.23%의 지분을 갖고 있다. YG PLUS는 2015년 YG 플러스로 이름을 변경하며 성장 기틀을 마련해 왔다. 최근 발표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69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4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0.68억원, 순이익은 104.60억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처럼 긍정적인 실적 발표는 주가 상승에 기여했으며,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적극 매수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된다. 11월 26일과 27일의 거래량을 보면 각각 419,787주와 754,493주가 거래되었으며, 외국인 순매수세가 주를 이루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동안 순매도하는 경향을 보였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11월 27일 공매도 거래량은 15,565주였으며, 이는 총 거래량의 2.06%에 해당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YG PLUS의 주가와 투자 심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간 내에 주가가 안정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음원 및 음반 산업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YG PLUS의 성장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의 이슈와 테마로는 2026년 4월 예정인 에스파의 일본 공연과 관련하여, YG PLUS가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한다. 특히 MAMA AWARDS와 같은 행사들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YG PLUS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