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롯데관광개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긍정적 상관관계"
SK증권은 최근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외형 성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구조를 지적하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설정했다. SK증권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운영되는 제주가 내륙의 도심형 카지노와는 다르게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가 곧바로 드롭액 증가로 연결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제주 드림타워의 외국인 투숙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전체 매출에서 카지노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1분기에는 76%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증명된다. SK증권은 카지노 홀드율도 월별로 다르지만, 마카오의 대형 리조트 카지노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롯데관광개발이 글로벌 탑티어 카지노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제주 드림타워의 개장 이후,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처음으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설비 투자(CAPEX) 회수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모습은 기업의 구조적 체질 개선을 나타내며, SK증권은 이로 인해 금융비중이 감소하고 현금창출 능력 대비 이자 부담도 빠르게 경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특별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내륙 지역과는 다른 양상의 흐름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외국인 입도객 수 증가가 카지노 드롭액 증가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이 중간 배당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주주 환원 정책이 강화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요소들은 롯데관광개발의 미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고무적인 시기를 맞이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