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의 손자 찰스 "미국의 이상적인 원자력 파트너는 한국입니다"
찰스 오펜하이머가 이끄는 오펜하이머에너지벤처스가 미국 원자력 시장의 재건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그는 한국의 원자력 생산 역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한국이 미국의 최적의 원자력 파트너라고 주장했다.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실리콘밸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찰스 오펜하이머는 지난 2023년에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그의 비전은 비즈니스적 수단을 활용하여 원자력 발전이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찰스는 “미국 원전 시장은 지난해 5월부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지적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안전 규제 완화 조치로 인해 대형 원전 프로젝트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미국 내 원전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큰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그는 원전 프로젝트의 리스크를 여러 이해관계자가 나누는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투자자들과 EPC(설계, 조달, 시공) 기업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찰스는 원전 프로젝트에 한국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세계적 평판이 미국 시장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는 또한 AI 시대의 에너지 수요 증가와 관련하여 원자력 발전의 확대가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인류는 기후 변화와 에너지 부족이라는 두 가지 실질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오펜하이머 대표는 할아버지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철학을 기반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의 원전 건설 비용 절감 및 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통해 찰스 오펜하이머는 한국이 미국 원전 시장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확신한다. 그는 “기술과 소프트웨어 경력을 바탕으로 원자력 시장에도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오고 싶다”고 강조했다. 찰스는 “현재의 문제, 즉 새로운 원전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어려운 현실을 확실히 해결하고 싶다”며, 원자력 에너지가 인류에게 평화와 풍요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의 믿음을 전달했다.
그의 어려운 과제가 많은 원전 프로젝트를 조기에 시작하고, 이를 통해 세계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임을 강조하며, 찰스 오펜하이머는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