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캠텍, 비핵심 자산 매각 완료… AI 및 로봇 중심으로 사업 재편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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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캠텍, 비핵심 자산 매각 완료… AI 및 로봇 중심으로 사업 재편 가속화

코인개미 0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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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기업 나노캠텍이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172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AI 및 로봇 중심의 사업 재편에 나선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나노캠텍이 디비투자조합의 출자 지분 15만519주를 원정인프라홀딩스 등에게 양도하고, 이에 따른 대금을 회수함으로써 마무리됐다. 양도된 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연결자기자본의 79.45%에 해당하며, 연결총자산의 23.25%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비핵심 자산의 매각은 나노캠텍의 기존 '나노캠텍→디비투자조합→캔버스엔'이라는 출자 구조를 정리하고, 경영의 효율성과 사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행동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확보된 자금을 신규 사업 투자와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나노캠텍은 최근 AI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원터치에이아이(Onetouch AI)’의 지분을 인수하여 최대주주가 되는 성과를 이뤘다. 원터치에이아이는 삼성SDS 인공지능 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출신의 최종원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AI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나노캠텍은 앞으로 AI 소프트웨어와 로봇 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노캠텍은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예정된 새로운 사명은 ‘LSK아이로봇’이다. 이는 기업이 향후 AI 및 로봇 기술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경영 전반을 재편하도록 의도된 결정이다.

나노캠텍 관계자는 “이번 자산 정리를 통해 재무 안정성과 신규 투자 여력을 확보하게 되어, 향후 AI 및 로봇 중심의 새로운 사업 기반 구축과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의 이러한 방향성은 기술 발전에 민감한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재편은 단순한 자산 매각이 아니라, 나노캠텍이 AI 및 로봇 산업의 핫스팟으로 발돋움하는 중대한 전환점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회사의 미래가 기대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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