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마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인수 협의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아코마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인수 협의

코인개미 0 91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아코마파트너스(Acoma Partners)와 KB인베스트먼트는 미국의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Parsons Xtreme Golf) 인수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PXG의 인수를 위해 최근 협의를 시작했으며, 거래 규모는 수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PXG는 2013년 미국 사업가 밥 파슨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로 제작된 골프 클럽과 골프웨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브랜드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스윗 스팟과 정밀한 타격감을 제공해 골프 업계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PXG는 미국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비상장사’로 여러 차례 언급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수천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PXG는 2016년에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하였고, 현재 카네다가 한국의 공식 수입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계사인 로저나인은 2017년부터 한국에서 어패럴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다.

아코마파트너스는 한국과 미국 간의 크로스보더 딜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모펀드 운용사로, 삼성증권과 우리PE를 거쳐 한화자산운용 PE사업본부장을 역임한 고승국 대표가 이끌고 있다. 현재 아코마파트너스는 KB인베스트먼트와 협력하여 PXG 인수를 위한 자금을 국내 금융사 및 기업들로부터 조달 중이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한국 자본이 글로벌 골프 브랜드를 인수하는 세 번째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지난 2011년에는 휠라코리아 컨소시엄이 아쿠쉬네트를 인수하였고, 2021년에는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가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한 바 있다. 그러나 IB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 성사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시장 관계자는 “아코마파트너스가 KB인베스트먼트에 딜을 제안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안으로 알고 있다”면서 “실제 딜이 완료되기까지는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