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감된 중국 주요 기업들의 주가 변동률이 발표되었다. 은행 업종에서는 농업은행이 +1.94%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중국건설은행은 +0.3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공상은행과 중국은행은 각각 0.00%로 변동이 없었다. 교통은행도 +0.45% 상승하였다.

증권 섹터에서도 중신증권이 +0.10%, 초상증권이 +1.05% 올라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보험 업종에서는 중국인수보험과 중국태평양보험그룹이 각각 +0.10% 및 +0.52% 상승하였고, 특히 중국평안보험이 +0.91% 올라 주목받았다.

부동산 업종에서는 보리부동산이 +0.63%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상해육가취(+0.92%)와 화하행복부동산(+0.47%)도 좋은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항공 업종에서는 모든 기업이 부진한 성과를 보였고, 중국국제항공이 -1.26%, 중국남방항공이 -1.30%, 중국동방항공이 -0.95% 하락했다.

자동차 섹터는 특히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상해자동차가 -2.23%, 장성자동차가 -0.69%, 광주자동차가 -0.52%로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자 및 가전 업종에서는 청도하이얼이 +0.86% 상승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

전력 업종에서는 장강전력(+0.18%), 절능전력(+0.97%), 화능국제전력(+0.27%) 등 많은 기업이 상승세를 보였다. 원자재 부문에서는 낙양몰리브덴이 -3.18%, 자금광업이 -4.66%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었고, 반면 안휘해라시멘트는 +1.95%로 상승했다.

철강 업종에서는 보산철강이 +1.11% 상승했지만, 내몽고포두철강연합은 -1.55%로 하락하였다. 정유 및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시노펙상해석유화학이 +0.73% 상승을 기록한 반면, 페트로차이나는 변동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철도 업종에서는 중국철도건설이 +1.12%, 중국중철이 +1.72% 상승하여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이러한 주가 변동률 분석은 중국 경제의 전반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항공과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부진이 눈에 띈다. 앞으로의 주가 흐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