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처음으로 부동산 선호도를 넘어…국민의 재테크 선택 변화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주식, 처음으로 부동산 선호도를 넘어…국민의 재테크 선택 변화

코인개미 0 275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최근 여론조사 결과, 국민 3명 중 1명이 주식을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으로 선택했다. 이는 주식이 14년간 1위를 유지해온 부동산을 처음으로 제친 것으로, 한국갤럽이 18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31%가 주식을 꼽아 이뤄진 일이다.

조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으로 부동산을 선택한 비율은 23%로, 2위를 차지했다. 예·적금은 20%, 가상자산은 9%로 집계되어 주식과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펀드와 금, 채권의 선호도는 각각 2%, 2%, 1%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특히 주식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 2년과 비교해 17%포인트 상승했으며,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 같은 기간 동안 7%포인트 증가했다. 이와 반대로 부동산 선호도는 39%에서 23%로 16%포인트 하락했다. 아파트·주택 선호도는 7%포인트 줄어든 14%, 토지 선호도는 9%포인트 감소한 9%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동산이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선호되어 온 1위 자리를 올해 주식에 내준 것으로, 시장의 변화가 감지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한국갤럽은 이러한 변화가 가계 자산의 부동산 쏠림 완화와 자본시장의 활성화, 그리고 정부의 ‘부동산 대신 주식’이라는 경제 정책 기조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령대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40대와 50대는 각각 41% 및 42%로 두드러진 수치를 기록했다. 20대(30%)와 30대(36%) 역시 주식의 유리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20대와 30대의 부동산 선호도는 각각 24%와 35%로 조사됐다.

예·적금에 대한 선호도는 2년 전 대비 9%포인트 하락해 2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통해 무작위로 추출된 응답자를 대상으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12.8%에 달한다. 이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조사는 주식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확산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선호도 감소를 보여준다. 이는 경제 환경과 재테크 수단의 변화에 대한 국민의 명확한 반응으로 해석할 수 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