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자회사 한주하이텍, 방산 대기업에 납품… 방산 시장 본격 진출
알에프텍은 자회사 한주하이텍이 국내 방산 대기업에 소형 탄두 도포 방수장비를 성공적으로 납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방위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한주하이텍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장비에 이어 방산 설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입니다.
이번 납품은 한주하이텍이 해당 방산업체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된 지 약 3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회사 측은 이 성과를 계기로 현재 추가적인 방산 설비에 대한 견적 협의 또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주하이텍은 지난해 말 다른 방산업체에 탄도미사일 분리장비를 납품하며 방산 분야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한주하이텍은 삼성디스플레이, 세메스,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대기업들과 협력하여 검사 및 자동화 물류장비 분야에서 강력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현재까지 확정된 수주는 약 788억원에 이르며, 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방산 등 총 4개 분야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올해 연간 수주 목표는 1200억 원 이상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 약 600억원의 두 배 수준에 해당합니다.
회사의 관계자는 "검사 장비와 공장 자동화(FA) 기반 기술력을 통해 방산 고객사의 생산 효율성과 품질 관리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방산 설비 분야에서 추가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이정기 한주하이텍 대표는 “방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방산 관련 매출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고객 확보와 설비 개발에서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앞으로의 방산업계에서 한주하이텍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