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기업형 블록체인 부상,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약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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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기업형 블록체인 부상,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약세 전망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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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이더리움과 솔라나와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월가의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이 직접 구축한 기업형 블록체인으로 시장의 주도권이 빠르게 이동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이 같은 변화는 블록체인 결제망을 내재화하려는 월가의 대자본이 발전해 나가면서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의 가치 평가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특히, 2025년 초를 기점으로 가상자산 관련 기업 주가지수는 안정성을 유지한 반면, 주요 레이어1 블록체인 지수는 51%의 급락률을 보이며 두 자산 간의 뚜렷한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났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최근 가격은 각각 40%와 57% 하락하며, 기업들이 퍼블릭 체인에 지불하던 높은 수수료를 피하고자 자체 블록체인을 구축하기 시작한 것이 그 어딘가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한 ‘코프체인(Corpchain)’은 통제된 검증인(Validator)을 통해 프라이버시와 규제 준수를 보장하며, 자산 유동화와 결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반에크는 향후 2030년까지 기업형 블록체인 시장이 60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세 가지 핵심 요인은 결제 속도 혁신, 지니어스법(GENIUS Act) 도입, 그리고 미 연방준비제도(Fed) 결제망과의 통합으로 꼽힌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의 속도는 기존 T+2일에서 12초로 단축되어 월가의 유휴 자본이 활용될 수 있는 여지를 넓혔다. 특히, 미국에서 통과된 지니어스법은 스테이블코인을 합법적인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게 함으로써 코프체인의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의 지급과 결제가 자금세탁방지 규제를 충족함에 따라 Visa는 연간 약 35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처리하고 있으며, 미국 2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크라켄(Kraken)의 모회사인 페이워드(Payward)는 연준 마스터 계좌를 승인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전통적인 금융 구조를 거치지 않고도 합법적인 방식으로 결제를 이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대표로 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은 여전히 전통 금융기관의 보안성 및 규제 준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며, 익명성과 오류 가능성으로 인해 금융사들의 채택이 저조하다. 반에크는 "퍼블릭 블록체인이 규제화된 디지털 자산 체제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것"이라며, 향후 클래리티 법안이 제정돼도 이미 코프체인이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반에크는 기존의 토큰 투자 비중을 줄이고 기업 주식으로의 투자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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