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시대를 향한 골든 타임,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 최근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핵심 과제인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입법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서 회장은 17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코스피 5000 시대를 예상하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대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본시장과 실물경제의 질적 도약이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하며, "새 정부가 부동산 중심의 자산 축적 구조에서 벗어나 모험자본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지난 10년간 0.8~1.2배에 머물렀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코스피200 기업의 PBR은 0.8배로 집계되어 MSCI 선진국 23개국의 평균 3.5배와 신흥국 24개국의 평균 1.8배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는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평균에 비해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환경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서 회장은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단기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거시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주식 시장을 제공하고, 자본의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실물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결론적으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지금이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한 골든 타임"이라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이 나아갈 방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