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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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선언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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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금융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후 부실 정리에서 벗어나 경영 전반에 리스크 관리 기조를 깊이 뿌리내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SK증권의 리스크 관리 체계는 SK그룹 계열로 있었던 시기의 보수적인 관리를 지나 독립 이후 기업 금융(IB) 확장기를 거쳐 현재는 자산 건전성 개선에 중점을 둔 내실 있는 경영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이들은 특히 2018년 대주주 변경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에서 확대된 자산 노출에 대해 최근 대규모 충당금 적립 및 조직 효율화를 통해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정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SK증권은 최근 무궁화신탁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약 699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적립하며 잠재적 부실 요인을 제거했다. 이를 통해 현재 순자본비율(NCR) 등 주요 건전성 지표들이 규제 기준을 초과하여 안정적인 관리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SK증권은 규제 지표에 대한 주간 시뮬레이션과 정기적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이는 자산 운영, 채무 보증 및 유동성 관리 등 주요 리스크 요인을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대응 전략을 조정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SK증권은 신탁리스크관리위원회와 Wrap리스크관리위원회를 운영하며 고객 자산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위원회의 정기 보고 및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운용 프로세스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리테일 금융 부문에서의 내부 통제 기준을 보수적으로 조정하고, 대주주 대상의 주식담보대출 전결 금액을 기존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줄이며, 특정 자산이나 개인에 대한 리스크 집중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금융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도 SK증권은 더욱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상품리스크관리위원회를 통해 리테일 상품의 불완전 판매 가능성을 사전 점검하고 있으며, 저등급 외화채권 및 무등급 상품의 심의 범위를 확대하여 상품 선정 과정에서의 신중함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고위험상품에 대한 판매 과정은 전량 점검을 통해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며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부동산 PF 자산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사후 관리 보고를 진행하고, 각 사업장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자산별 익스포저 한도를 설정하고 수익성 대비 리스크가 큰 사업장의 전결 한도를 지속적으로 조정하며 보수적인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단기적인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과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올해 SK증권은 중장기 전략에 따라 리스크 관리 기능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부동산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ESG 금융 및 에너지 솔루션 등 비부동산 IB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순자본비율(NCR) 등 핵심 건전성 지표의 안정적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는 위기 상황에서만 작동하는 장치가 아니라 일상 경영의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선제적 대응과 투명한 관리 체계를 통해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금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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