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은 혁신 후속 조치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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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은 혁신 후속 조치에 달려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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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의 경쟁력은 이제 혁신의 발현보다 혁신 이후의 속도와 실행 가능성에 좌우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 삼일Pw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이 인공지능(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치료 가능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보고서는 이와 같은 변화의 핵심 과제를 정리했다.

특히 대형 제약 회사의 여러 의약품 특허가 만료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확한 신약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신속한 허가 및 출시 과정을 갖춘 기업이 투자자들의 자본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 2026)'의 주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장기 변화와 인수·합병(M&A) 및 라이선스 환경을 검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은 현재 대규모 혁신 국면에 진입했다. AI 기반 신약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차세대 치료 방식과 소비자 중심의 헬스케어 확대가 주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기업들은 빠르고 확실한 혁신이 임상, 허가, 상업화로 이어져야 기업 가치와 거래 성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일PwC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직면한 5대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로, 기업 전반에 AI를 내재화하여 신약 개발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둘째,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의 가시화 속도를 높이기 위해 AI 기반 임상 설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로, 치료 영역과 모달리티 내에서 희소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한다. 넷째, 제조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상업화 속도를 제고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AI 기반 실사와 대체 자본을 활용하여 딜 구조를 정교화해야 한다.

기업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할 것도 분명하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경우 PoC의 가시화 속도와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은 단순한 생산 능력 경쟁을 넘어서, CMC 품질 신뢰와 공급 안정성을 강조해야 하며, AI와 자동화를 통한 운영의 초지능화 역량이 고객의 선택 기준으로 떠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결론적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은 혁신 이후의 실행력과 속도를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일PwC의 보고서는 이러한 통찰이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 분야의 연속적인 성장을 촉진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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