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란트와 에스바이오메딕스,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협력 체결
에스바이오메딕스가 글로벌 CDMO 기업 카탈란트와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TED-A9’의 개발 및 생산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목적은 미국에서의 확증 임상시험과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는 양사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TED-A9’은 동종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생성된 중뇌 복측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활용하여 손상된 도파민 신경세포를 대체하는 새로운 재생의학 치료제다. 이는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오랜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생산한 핵심 파이프라인의 하나로,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카탈란트는 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TED-A9의 개발, 분석 서비스 및 GMP 생산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양사가 두 개국에 걸쳐 연계된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한국 파주에 위치한 GMP 공장에서 핵심 세포의 분화 및 배양을 통해 원료의약품(DS)을 제조하고, 카탈란트는 미국에서 완제의약품(DP) 공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원화된 생산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에스바이오메딕스의 강세일 대표이사가 강조한 바와 같이, 확증 임상시험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임상 개발뿐만 아니라 상업화도 염두에 둔 확장 가능하고 견고한 GMP 생산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의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카탈란트의 데이비드 맥얼레인은 이 협력이 세포치료제의 개발 및 제조 역량을 극대화하여 에스바이오메딕스가 확증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상업화 단계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협업을 통해 전 세계의 환자들이 TED-A9 같은 유망한 치료제에 보다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제조 기반을 구축하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세포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고,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