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해협 선박 피습으로 유가 상승 우려, 홍해에도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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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해협 선박 피습으로 유가 상승 우려, 홍해에도 영향 미쳐

코인개미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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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영국의 유조선 3척을 미사일로 공격한 사건이 보고됐다. 이는 전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특히 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사망한 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지속되며 양측 간의 군사적 충돌은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대이란 공습 강화를 예고하며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란의 공격 소식에 국제 사회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특별히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 선주협회에 따르면, 현재 약 60척의 프랑스 국적 선박이 걸프 지역에서 운항 중단 상태이며,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들에게 호르무즈 해협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유가의 급등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안전 문제가 악화되는 중동 지역에서 또 다른 주요 해운 경로인 홍해 또한 영향을 받고 있다. 해운사 머스크는 중동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을 이유로 홍해로 향하는 일부 선박의 출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민병대의 공격 가능성이 우려되며, 이는 글로벌 물류망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만약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가 동시에 봉쇄될 경우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선박들은 아프리카 최남단을 우회해야 하므로 물류비용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원유를 포함한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현재의 군사적 긴장 상태가 지속될 경우, 국제적인 에너지 시장은 더욱 불안정해질 것이며, 그로 인해 전방위적인 경제적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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