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쟁 끝낸다” 발언에 따라 정유주와 방산주 급락, S-Oil 7% 하락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트럼프 “전쟁 끝낸다” 발언에 따라 정유주와 방산주 급락, S-Oil 7% 하락

코인개미 0 4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장기화 우려를 불식시키는 발언을 하면서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급등했던 정유주와 방산주가 급격히 약세로 전환되었다. 특히 1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S-Oil은 전일 대비 9500원(7.38%) 하락해 1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흥구석유가 -15.03%, 중앙에너비스가 -13.89%, 극동유화가 -9.67%, SK가스가 -4.56%, 대성산업이 -2.83% 하락하며 연쇄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방산주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같은 시각, 한화시스템은 8600원(5.29%) 감소한 15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IG넥스원은 -5.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23%, 현대로템은 -2.09% 하락하면서 방산 관련주 전반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이번 주 혹은 며칠 내에 종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아주 곧”이라고 답변한 이 발언이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발언은 방산주와 정유주가 상승세를 타는 데 기여했던 지정학적 리스크의 해소를 예상하게 했고, 그 결과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또한,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은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 비축유 방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정유주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제기됐고, 이로 인해 정유주와 방산주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G7의 대응 방안 발표로 인해 이들 주식의 관련 리스크가 다소 해소되자, 그동안의 상승분을 반납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결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권 교체를 불러일으킨 이러한 급락 현상은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에게는 불안감을 초래할 것이며, 향후 국제 정세와 주식 시장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