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 코스닥 특징주: 상아프론테크, 이노시뮬레이션, 성일하이텍 등 급등
오후 장이 시작되면서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상아프론테크(089980)는 글로벌 위성 사업자용 소재 사업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주가가 급등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상아프론테크의 수신기 소재와 미국향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의 수신기용 ETFE 필름 매출도 이와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국 BESS 향 캡아세이(전지용 소재)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영업적자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 회사는 5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글로벌 특수소재 업체로 자리잡고 있으며, 추가적인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이노시뮬레이션(274400) 역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적인 윈드터널 기술 기업인 '에어로디움'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방 훈련, 스포츠,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노시뮬레이션의 확장 현실(XR)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과 에어로디움의 혁신적인 윈드터널 기술이 결합될 경우 새로운 형태의 훈련 및 체험형 솔루션이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성일하이텍(365340)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 회사가 스크랩 확보를 통해 공장 가동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올 해 연간 매출액은 3,00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성일하이텍은 북미 및 아시아, 유럽 등의 스크랩 수집을 위해 여러 회사와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가동률 상승을 통한 추가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센스(099190)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사업에서의 강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씨이랩(189330)은 일본 이화기계 재팬과의 협력 소식으로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HLB그룹주는 진양곤 회장의 계열사 주식 매입 소식에 상승하고 있으며, TS트릴리온(317240)은 주식 병합 결정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최근 코스닥 시장의 특징주들은 다양한 산업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