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과 KIS, ‘스테이블코인 지수’ 공동 개발…비트코인 ETF에 초석 마련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코인원과 KIS, ‘스테이블코인 지수’ 공동 개발…비트코인 ETF에 초석 마련

코인개미 0 36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국제 신용평가사 KIS자산평가가 공동으로 개발한 ‘스테이블코인 지수’가 23일 발표되었다. 이번 지수는 미국 달러(USD)에 연동된 주요 스테이블코인들의 가격 안정성과 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 이는 기존의 개별 코인 단위 평가에서 벗어나, 여러 종목을 통합하여 시장 전반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수화 작업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은 코인원에서 지원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단순한 시가총액이나 거래량에 의한 선정이 아닌, ▲발행 구조 ▲담보 방식 ▲상환 메커니즘 공개 여부 ▲연 1회 이상의 감사보고서 제출 여부 등 총 6가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신뢰성이 확보된 종목만 포함된다. 이는 투자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수 산출 방식 또한 정형화되어 매일 오후 4시에 코인원 거래 데이터를 기준으로 지수가 계산되며, 오후 5시에는 KIS자산평가의 홈페이지와 데이터 서비스 ‘KIS-Net’을 통해 공식적으로 공시된다. 더불어, 스테이블코인이 목표 가격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보조 지표도 제공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스테이블코인 지수가 단순 참고지표를 넘어서, 향후 가상자산 기반 금융상품인 ETF의 기초 지수로 활용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법인 투자 허용 논의와 디지털자산법 입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관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표준화된 지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지수 출시는 신뢰도 향상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원 관계자는 이번 지수가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적 정비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공신력 있는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투자 판단의 기준점 역할을 하여, 향후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