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000210) 주가 3.08% 상승, 52주 신고가 경신 및 5거래일 연속 상승
DL(000210)의 주가가 3.08%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상승세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이어지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DL은 21년 1월 인적 및 물적 분할을 통해 현재의 상장사로 전환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대림산업에서 DL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DL은 여러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DL케미칼은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주력 제품으로는 폴리부텐(PB)과 폴리에틸렌(PE) 등이 있다. 최대주주는 대림 외(49.34%)이며, 주요 주주로는 국민연금공단이 9.02%를 차지하고 있다. DL은 최근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미국 정유 및 화학 부문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최근 주가는 크게 오른 64,900원을 기록했으며, 3월 20일에는 26.51%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인 투자자는 매도세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10,390주와 69,054주를 순매수하며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나타냈다.
DL의 공매도 거래량 또한 증가하여 3월 20일 기준 48,648주에 달하며, 이는 총 거래량의 3.19%에 해당한다. 상반기 DL케미칼이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공동사업재편계획 승인 심사가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전망에 대한 관심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26일에는 2025 사업연도의 배당 미실시 결정이 하향세를 유도하였으나, 최근 자본시장 간담회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DL의 평균 목표가는 67,000원이며, 하지만 이번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이러한 목표가를 조정하는 증권사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DL의 향후 이슈와 테마는 지주사는 물론, 원자력발전소 관련 대미 투자 특별법과도 관련이 있어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에게는 미국의 정유 및 화학 부문 수혜 전망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주가 흐름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