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파트너스, 에이플러스에셋 지분 집중 매수 해명 요구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얼라인파트너스, 에이플러스에셋 지분 집중 매수 해명 요구

코인개미 0 62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얼라인파트너스가 최근 보험업계의 에이플러스에셋에 대한 지분 집중 매수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24일, 얼라인은 에이플러스에셋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순차표결 방식을 안건으로 상정한 것에 대해 적절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거래소의 투자자별 거래실적 데이터를 살펴보면, 에이플러스에셋의 누적 순매수 지분율이 얼라인파트너스의 공개매수 개시 이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2.57%에 불과했으나, 올해 3월 20일에는 5.74%로 상승했다. 이는 여러 보험사와 긴밀한 제휴 관계에 있는 에이플러스에셋에 대한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이 얼라인파트너스의 입장이다.

특히 얼라인파트너스는 이사 보수 한도를 승인하는 안건에 대해 주주 제안을 별도로 상정할 것을 요구했다. 얼라인은 곽근호 이사와 나머지 이사들을 구분해 각각의 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제안을 했으나, 에이플러스에셋의 이사회는 전체 이사회에 대한 보수 한도 승인을 먼저 표결하여, 만약 이사회 안이 통과될 경우 주주제안은 자동으로 폐기된다고 발표했다. 얼라인은 “주주 제안권을 침해하는 순차표결 방식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기주주총회 장소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1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총회는 오직 56명만 수용 가능하며, 이는 지난해 aT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의 수용 인원보다 적다. 얼라인은 최소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장소로 변경할 것을 요청했지만, 회사 측은 명확한 답변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얼라인파트너스는 의결권 대리행사 시 필요 서류에 대해서도 불만을 제기했다. 주주가 제출해야 하는 위임장과 인감증명서의 과도한 요구는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에 큰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라인은 “상법은 위임장의 구체적 요건을 명시하지 않고 있으며, 판례에서도 위임장 원본만으로 대리권 수여를 입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얼라인파트너스의 이러한 주장들은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기업 거버넌스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안으로 여겨진다. 향후 에이플러스에셋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주목된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