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터보퀀트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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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터보퀀트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 전망

코인개미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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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가 주목받고 있다. 키움증권은 최근 지배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HBM4가 서버 DRAM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설정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구글과 엔비디아가 각각 발표한 터보퀀트와 KVTC 기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두 기술은 서버 DRAM 및 eSSD의 내년부터 2029년까지 수요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키움증권은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HBM4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통해 삼성전자가 HBM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기회를 갖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하여 4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9조6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는 모바일 메모리 제품의 긴급 주문으로 인해 모바일 DRAM과 NAND 기반 저장장치(UFS·eMMC)의 가격 상승세가 예상을 넘어서면서 발생한 결과로 분석된다.

반면 파운드리 부문은 여전히 적자를 유지하겠지만, 4나노미터(nm) 및 2nm 신규 고객과 제품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영업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각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DX(스마트폰, TV, 가전 등) 부문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56%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SDC(디스플레이) 부문 역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 증가하여 57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컨센서스인 53조6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호실적 전망의 배경으로 범용 DRAM과 NAND의 가격 상승, 그리고 HBM4의 출하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언급하고 있다. HBM 출하량은 HBM4의 NVIDIA향 판매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331% 증가하여 시장 점유율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삼성전자는 서버 DRAM과 eSSD 시장의 수요 우려와 HBM4의 점유율 확대 기회라는 상반된 상황 속에서도, 현재 주가는 투자에 적합한 기회라며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이 검증될 경우, 삼성전자는 메모리 산업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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