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Ⅱ 성공적 발사, 국내 우주항공 관련 주가 상승세
2023년 12월 1일, NASA의 유인 우주 탐사선 ‘아르테미스Ⅱ’가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이 발사는 달 탐사를 목표로 하며, 유인 캡슐 오리온에는 지휘관 리드 와이즈먼을 포함하여 NASA의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 캐나다 우주비행사 제레미 핸슨 등 4명이 탑승했다. 이번 탐사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3년 만의 유인 달 탐사 임무로, 총 비행 기간은 열흘에 달하며, 비행 거리는 약 110만2400킬로미터에 이를 예정이다.
아르테미스Ⅱ의 성공적인 발사는 한국 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발사 소식이 전해진 3일 오전,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820원(4.38%) 상승하여 1만9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AP위성(2.98%), 제노코(2.52%), 덕산하이메탈(1.92%), 쎄트렉아이(0.45%), 한국항공우(0.33%) 등의 주식이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아르테미스Ⅱ 탐사의 주요 과제는 오리온의 생명 유지 장치 성능 시험 및 우주 방사능 환경에서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유인 탐사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이기도 하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인류가 다시 달로 발을 내딛게 하려는 NASA의 혁신적인 비전으로, 앞으로 준비되는 아르테미스Ⅲ는 최초의 여성과 다음 미국인 우주비행사를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아르테미스Ⅱ 탐사는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간 단계로 여겨지며, 향후 우주 탐사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 분야의 성공적인 발전과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로 인해, 이번 아르테미스Ⅱ 발사 소식은 한국 우주항공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competitive한 위치에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국의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 역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더욱 키워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