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리나트 대표 “한국 기업, 향후 10년 황금기 맞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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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리나트 대표 “한국 기업, 향후 10년 황금기 맞이할 것”

코인개미 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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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쇼레드 리나트가 서울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한국 기업들이 향후 10년 이상 지속적인 성장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반도체 산업을 포함해 방산, 로봇, 조선, 이차전지 등 다양한 첨단 제조 분야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다변화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여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리나트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삼성과 SK의 성과로 인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기업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이 산업의 특정 분야에 대한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서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제품들은 앞으로 10년 이상 강력한 수요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리나트 대표는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사회 독립성 제고와 주주 환원 확대 등 기업 거버넌스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거래 시간 연장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등도 고무적인 변화라고 언급했다. 그는 “국가의 성공은 자본시장의 질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한국 정부가 이를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리나트 대표는 최근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단기적인 현상일 것이라고 평가하며, JP모건의 전망을 인용하여 향후 코스피가 750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가 신흥시장 비중 조정과 기계적 매매의 결과라는 분석을 제시하며, 한국 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고 언급했다.

또한, JP모건은 아시아 전역에서 중견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공급망 안정성과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는 중견 기업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전년 대비 60% 증가했으며, 전 세계 IPO의 60%가 아시아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아시아의 경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리나트 대표는 “한국, 대만, 중국, 인도 등에서 혁신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금융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라이빗 뱅킹 부문에도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리나트 대표는 중동·북아프리카 수석 지역 책임자, CEEMEA 지역 총괄 책임자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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