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에 '관세 중복 제외' 요청...USTR에 의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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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에 '관세 중복 제외' 요청...USTR에 의견서 제출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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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301조 관세와 232조 품목관세의 중복 적용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의견서는 USTR이 ‘슈퍼 301조’ 관세와 관련하여 의견을 받은 뒤 제출된 것이며, 현대차는 자동차 및 철강 산업 등 이미 규제되는 분야에서 추가적인 조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주장에 따르면, 이미 232조 품목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301조에 따른 추가 관세가 부과될 경우, 이는 미국 내 생산 시설의 한계 생산 비용만 증가시킬 뿐, 국내 생산 능력이나 고용 창출, 공급망 회복력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러한 우려는 현대차를 비롯한 여러 계열사가 포괄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별도의 의견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지난 40년간 미국에 20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57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국 산업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바를 잘 나타낸다. 또한, 협회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26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여 미국 내에서 약 2만5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협회는 한편으로는 한국으로 들어오는 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350만 대에서 420만 대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한국의 자동차 생산 글로벌 순위는 2020년 5위에서 2024년 7위로 하락했으며, 이는 한국 내 생산 비중의 감소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경제적 기여와 현지 생산 증대를 고려할 때, 미국 내에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투자 계획과 고용 창출 목표를 통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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