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뒤 급반등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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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 뒤 급반등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

코인개미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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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피 지수가 급락 후 빠르게 반등하며 78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장 중 한때 3% 넘게 하락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반등시켰다. 전일 대비 200.85포인트(2.63%) 상승한 7844.00으로 거래를 마무리하며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이날 7513.65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로 인해 잠시 7402.36으로 급락했다. 그러나 이내 상승세로 전환하며 거래가 진행되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보다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Wall Street에서 혼조세를 보였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졌지만, 국내 코스피에서는 대내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긍정적인 흐름으로 반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강세로 돌아섰고, 삼성전자와 관련한 노조 문제가 이슈화되었으나 정부의 지원 의지가 지속적으로 표명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해소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8572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7495억원 및 1조876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반등을 이끌었다.

주요 대형주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감지되었다. SK하이닉스는 7.68% 상승하며 주목받았고, 현대차(9.91%), 기아(6.65%), 삼성전기(7.41%)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93%), 두산에너빌리티(-4.46%)와 같은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2.36포인트(0.20%) 하락해 1176.93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도 장 중에 상승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약세로 마감하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55억원, 13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731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4.09%)과 에코프로(-3.36%) 등 일부 종목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값은 0.7원 내린 1490.6원으로 거래되었다. 이렇게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 강한 활력이 돌고 있는 가운데, 향후 외부 경제 지표와 정책적 대응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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