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 KRWQ, 솔라나 네트워크로 확장…파생상품 거래 가능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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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KRWQ, 솔라나 네트워크로 확장…파생상품 거래 가능성 확대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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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KRW)에 기반한 스테이블코인 KRWQ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으로의 확장 소식을 알렸다. 이번 합작을 통해 솔라나는 일일 1000억 달러(약 130조 원)에 해당하는 원화 유동성을 온체인 환경으로 통합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은 KRWQ를 통해 직접 원화 유동성을 활용하며 파생상품 거래와 헤지, 자산 배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3일, 더블록(The Block) 등 외신이 보도한 바와 같이, 가상 자산 기업 IQ가 프랙스(Frax)와 손잡고 KRWQ를 솔라나 네트워크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KRWQ는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주요 결제 자산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향후 파생상품 시장과 온체인 외환(FX) 시장, 차익 거래 등 다양한 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KRWQ 관계자는 한국 원화가 역외 파생상품 시장에서 중요한 글로벌 통화로 거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가상자산 기반의 거래 시스템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웠음을 강조했다. 이제는 KRWQ를 통해 온체인에서 직접 원화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어, 거래와 헤지, 자본 배분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솔라나 네트워크의 특장점 중 하나인 초저지연 실행력과 풍부한 유동성이 이번 확장의 핵심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데이브 신 KRWQ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솔라나는 온체인에서 원화 유동성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성능과 생태계의 깊이를 제공한다"며, 파생상품 시장 중심으로 비달러화 거래 쌍의 명확한 수요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KRWQ의 솔라나 네트워크 통합이 탈중앙화 거래소(DEX) 생태계와 다양한 거래 인프라와의 통합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KRWQ의 채택이 증가하면, 향후 국경 간 결제 시스템 및 AI 기반 거래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RWQ의 발걸음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것으로, 지난해 10월에는 베이스(Base)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 최초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출범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기관 전용 거래소인 EDX 마켓에 상장되었으며, EDXM 인터내셔널을 통해 원화 무기한 선물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현재 한국 정부와 여당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를 정비하고 있으며, KRWQ는 규제 준수 차원에서 한국 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이나 판매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KRWQ가 글로벌 원화 시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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