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부동산펀드 운용 돌입하며 외부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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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컴퍼니, 부동산펀드 운용 돌입하며 외부 전문가 영입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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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새로 설립한 자산운용 법인 에이치캠(HCAM)을 통해 부동산 펀드 운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외국계 자산운용사 출신의 부동산 펀드 운용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외부 인력 충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접근하여 다수의 전문가와 면담 중인 상태이다. 에이치캠은 아직 공식적인 인허가 신청을 진행하지 않았으나, 해당 법인의 핵심 운용 인력 구성도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에이치캠은 한앤컴퍼니가 올해 1월 설립한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초기 자본금은 20억 원이다. 한상원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김재민 부사장과 김상훈 전무 등도 경영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기관 투자자(LP)를 대상으로 출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초기에는 에이치캠이 프라이빗 크레딧, 사모대출 등 다양한 투자 분야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근 부동산 펀드 운용을 주된 활동으로 설정하면서 부동산 투자에 주력하는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SK디앤디를 통한 개발형 자산 및 라한호텔을 통한 운영형 자산 등 다양한 부동산 투자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에이치캠은 기존의 딜 소싱 및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은 최근 PEF(사모펀드) 업계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전환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의 지속으로 전통적인 바이아웃 펀드의 신규 조성 및 엑시트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국내 대형 PEF 운용사들이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VIG파트너스는 얼터너티브 크레딧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블랙스톤 및 KKR 등이 부동산, 크레딧, 인프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에이치캠을 통해 이러한 멀티에셋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한앤컴퍼니의 부동산 펀드가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하고 있으며, 해당 움직임이 국내 사모펀드 시장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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