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이번 코스피 하락은 단기 조정에 불과하다”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이번 코스피 하락은 단기 조정에 불과하다”

코인개미 0 6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5일 국내 증시 하락에 대해 단기 조정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날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하락 전환한 코스피를 두고 “주가 그래프를 살펴보면 엄청 떨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시장 상황을 진단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에 사상 최초로 8000선을 넘어섰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결국 7493.18로 마감했다. 이는 6.12%의 하락폭을 기록한 것이다. 김 이사장은 “주는 것보다 그간의 상승폭이 더 많아 단기 조정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였다.

현재 단행되고 있는 국민연금의 기금 수익률은 국내 주식 활황 덕분에 이미 20%에 가깝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익률은 더 큰 요동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은 150조원에 달하는 국내주식 매도 압박을 받고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국민연금 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은 27%에 못 미친다. 올해 목표는 14.9%이며, 리밸런싱 유예를 중단할 경우 강제로 매도를 해야 하는 위기에 처해 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상황이 한번도 고민해보지 못한 어려운 사안이라는 점을 토로하며 많은 갈등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도 이날 시장의 여러 리스크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고, 변동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기금운용위원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달 28일에는 보다 본격적인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한 달에 기금운용위가 두 번 열리는 것은 드문 일이다.

김 이사장은 “시장 전문가와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의 사례와 우리 과거의 사례를 참고하면서 여러 가능성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책임감 있는 태도는 국민연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