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인공지능 팩토리 구축 계획 발표… 목표가 상향 조정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네이버,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인공지능 팩토리 구축 계획 발표… 목표가 상향 조정

코인개미 0 58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하나증권은 네이버(NAVER)의 주가가 성장성을 회복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함께 초대형 인공지능(AI) 팩토리를 공동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두 기업은 글로벌 AI 팩토리 사업의 추진을 통해 데이터센터 확보 및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활성화시켜 국내 및 아시아, 중동, 유럽의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AI 팩토리는 대규모 AI 모델을 학습, 추론하고 이를 산업 현장 및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차세대 AI 인프라를 지칭한다. 네이버는 향후 6년 동안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구축 과정은 4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1단계는 2028년까지 데이터센터를 리스하여 총 200MW(메가와트)를 확보하는 것이며, 이 단계에서 2027년 상반기에는 55MW, 2027년 말에는 100MW, 그리고 2028년 말에는 200MW를 누적 확보할 예정이다. 2단계에서는 2029년부터 2030년 사이에 국내의 세종지역에서 200MW에서 300MW의 추가 증설이 이루어질 것이고, 3단계에서는 동일 기간 동안 국내 및 글로벌에서 200MW에서 300MW를 추가로 리스하며, 마지막 4단계에서는 2030년 이후 300MW 규모의 신규 데이터센터를 국내와 글로벌에 건설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이러한 1단계 AI 팩토리 사업의 매출액을 2027년 7,154억원, 2028년 1조 8,234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각각 1,073억원과 2,73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MW당 매출액은 코어위브의 최근 분기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예상 가동률은 90%로 책정되었다. 영업이익률은 기본적으로 15%로 가정하고 있지만, 20%로 적용할 경우 영업이익은 1,431억원과 3,647억원으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 발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네이버가 주가 부진의 원인이었던 성장성을 회복했다는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제휴를 통해 네오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매출 기대가 가능해졌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에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AI 팩토리 및 디지털 자산이라는 신사업과 함께 광고 및 커머스의 안정적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변화들이 가시화될 경우 네이버의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