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2분기 영업이익 433억 원 기록…전년 대비 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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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2분기 영업이익 433억 원 기록…전년 대비 흑자 전환 성공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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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2023년 2분기 동안 43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에 따라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급등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실적 개선 효과 덕분이다.

구체적으로 OCI는 연결 기준으로 2분기 매출이 5,35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다. 이전에는 23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으나 이번 분기에는 긍정적인 실적을 보이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런 변화는 석유화학 제품의 판매량 및 가격 상승, 그리고 반도체 소재 사업의 성과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2분기 동안 고객사들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석유화학 제품의 판매량과 판매 가격이 상승했으며, 정기 보수 종료 후 클로르알칼리(CA) 및 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제품의 판매량 또한 증가했다. 또한,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로 인해 TDI의 판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더불어 반도체 소재를 포함한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2,095억 원, 영업이익은 181억 원을 기록하며,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에 의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카본케미칼 부문 또한 유가 강세로 인해 벤젠, 톨루엔, 자일렌(BTX) 제품의 스프레드 확대로 매출 3,315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기록했다. 스프레드는 제품과 원재료 간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다.

OCI는 향후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 확대에 따른 소재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의 신규 사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반도체 패키징용 웨이퍼 재생 사업과 전도성 카본블랙 등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경기 전망은 OCI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하고 있으며, 석유화학과 반도체 부문에서의 성공적인 실적은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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