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불안정, 목표주가 하향 보고서 역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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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불안정, 목표주가 하향 보고서 역대 최다 기록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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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증시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 하향 보고서의 수가 지난 2022년 5월 이후 가장 많은 422개에 달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 간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계산 방식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달의 목표주가 하향 보고서 수치는 상향 보고서 수치 273개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연초부터 이러한 모양새는 처음이다.

이러한 현상은 2022년 5월 진행된 관세 불확실성이 높았던 때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반도체를 제외한 많은 업종이 이미 약세장에 진입한 상태다. 특히 최근 휘청이는 주가로 인해 애널리스트들은 불가피하게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하향 조정은 대개 7월 실적 시즌에 들어서면서 더욱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극심한 주가 조정으로 목표가를 반토막 내는 보고서도 잇따르고 있다. 예를 들어, 상상인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목표가를 8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지난 5월 이후 주가가 47% 하락했기 때문이다. DS투자증권 또한 스튜디오드래곤의 목표가를 6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춰 잡은 사례가 있다.

일반적으로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기업의 재무 지표에 주가 배수를 곱하여 목표가를 산출하지만, 최근의 국내 증시 약세로 인해 애널리스트들은 자주 목표 주가 배수를 재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상상인증권에서 발표한 미래에셋증권의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기존 3.28에서 1.57로 낮아졌다. 또한 DS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목표가 산정 방식을 EBITDA에서 PER로 변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가의 변화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시황에 따라 목표가가 바뀌는 방식이 후행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주가가 오를 때에는 목표가를 뒤늦게 상향하고, 내릴 때도 따라 낮추는 방식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증시 불안정은 여러 업종에서 주가 조정으로 불가피하게 목표주가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개인 투자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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