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조달청과 3천억 아스콘 계약 체결…공공조달 분야에서의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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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조달청과 3천억 아스콘 계약 체결…공공조달 분야에서의 입지 강화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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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콘 전문 기업 SG가 조달청과 대규모 아스콘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SG 단독으로 약 1,083억 원(부가세 포함)의 규모를 가지며, 연결 법인 및 관계사 수익까지 포함하면 총 3,000억 원에 달한다. SG는 2024년 7월까지 2년간 서울, 인천, 수도권 지역에 86만 4,000톤의 아스콘을 납품할 예정이다.

SG는 아스콘의 주요 발주처인 서울시를 포함해 인천, 경기도, 충청권으로 영업 범위를 넓히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특히, 경인지역 및 경기도 안성, 포천, 충청남도 아산과 공주,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주시 등에서 총 246만 톤의 관급 아스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달청 MAS 계약은 생산 설비, 품질 관리, 납품 이행 능력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체결된다.

SG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공공 조달 시장에서 SG의 생산 능력, 품질 경쟁력, 안정적 공급 체계가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른 안정적인 공공 조달 물량으로 중장기 매출 기반을 다지며,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및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같은 대형 민간 프로젝트에도 지속적으로 공급 사례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SG는 공공조달 시장 진출 이후로 품질 경쟁력과 안정성을 보여주며, 공공 조달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향후 친환경 고내구성 아스콘 제품인 '에코스틸아스콘'의 공급을 확대할 것이며, 반도체 국가산단과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해외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SG의 이러한 성장은 중견기업으로서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전환점으로써,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밝히고 있다. 이러한 계약 체결로 SG는 아스콘 시장 내에서의 우위를 점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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