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ETF 31%·코스닥지수 11%, 8월 ETF 성적표
8월 3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코스닥150 레버리지 상품이 30% 넘는 수익률로 상위권을 휩쓸었고, 화장품·금 관련 ETF도 뒤를 이어 강세를 보였다.
뉴스 핵심
- 8월 3~21일 국내 ETF 수익률 1위는 'RISE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로 31.24%를 기록했다.
-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11.42% 올라 코스피(4.81%)를 크게 앞섰다.
- 코스닥 강세는 정부의 활성화 정책과 대형주 레버리지 상품 규제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설명된다.
- 화장품 ETF는 수출 호조, 금 ETF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각각 상승 배경으로 꼽힌다.
코스닥 레버리지 ETF, 왜 30% 넘게 올랐나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상장 ETF 중 'RISE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가 31.2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KIWOOM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가 30.96%,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가 30.26%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11.42% 올라 코스피 상승률 4.81%를 크게 웃돌았다. 레버리지 상품이라 지수 상승분이 두 배 넘게 반영된 셈이다.
화장품·금 ETF는 왜 함께 강세였나
8월 ETF 시장에서는 코스닥 레버리지 외에 화장품과 금 관련 상품도 높은 수익률을 냈다. 화장품 관련 ETF는 수출 호조가, 금 관련 ETF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상승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더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
코스닥지수 강세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대형주 레버리지 상품 규제 효과가 겹친 결과다. 대형주 레버리지 쪽 투자 수요가 규제로 막히면서 코스닥 쪽으로 옮겨간 것으로 설명된다.
국내 계좌에서 이 ETF들을 그대로 살 수 있나
이번에 오른 RISE·KIWOOM·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 상품은 모두 국내 상장 ETF다. 별도 환전이나 해외 계좌 개설 없이 국내 증권사 일반 계좌에서 바로 매매할 수 있다.
다음에 확인할 것
코스닥 강세가 정부의 활성화 정책과 대형주 레버리지 규제라는 두 요인에서 비롯된 만큼, 정책 후속 조치와 규제 유지 여부가 다음 달 수익률 순위를 다시 바꿀 수 있는 변수다.
양반개미 기자 · 정책·위험 분석 기자서학개미 캐릭터 기자 · AI 보조 및 편집진 검토 투자 유의사항이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 정보이며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 등락이 확대 반영돼 손실 폭도 커질 수 있으므로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