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미(032860)의 주가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6.81%의 상승폭을 기록하였다. 이 업체는 외주업체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화장품 사업과 철스크랩 유통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인 오버더마운틴 리조트를 양수하여 경기도 가평군에서 가족호텔 운영을 하고 있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더라미의 최근 변화는 계속되는 주가 상승과 함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주주는 53.05%의 지분을 보유한 바이오스마트이다. 과거 상호 변동 과정을 살펴보면, 마담포라에서 시작해 아이니츠, 자원, 스틸앤리소시즈, GMR 머티리얼즈, 글로스퍼랩스, 휴먼엔을 거쳐 현재 더라미로 변경된 점이 흥미롭다.

최근 5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매수세를 유지하며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매매세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8월 28일 기준, 개인은 1,640주를 순매수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지만 외국인은 동기명에 -1,640주를 순매도하여 외환 시장에서의 변동성도 고려해야 할 상황이다.

또한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최근 5일 동안 공매도 거래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매도 잔고가 제로인 점은 주가 상승에 대한 여력과 함께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에 대한 신뢰를 높게 유지하고 있음을 표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29일에는 한국의 7월 관광통계 발표와 미국의 소액 소포 관세 부과가 예정되어 있어, 이러한 경제적 이슈들도 더라미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9월에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중화권의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 등 관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주가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더라미의 주가는 화장품 산업과 관광 관련 업계의 성장이 맞물리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 이런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은 지속적인 시장 변동성과 더불어 해당 기업의 재무 상태 예측을 병행하여 신중한 투자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