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월요일에 예정된 주요 이슈와 테마에 대한 일정이 발표되었다. 이날 가장 주목할 사항은 LG전자의 잠정실적 발표와 LG에너지솔루션의 잠정실적 발표다. 두 기업 모두 전 세계 전자 및 배터리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실적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미국의 채권시장이 휴장하며, 투자자들은 해외 경제 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현지시간으로 개최되는 가자 지역의 휴전 정상회의는 중동 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연차 총회도 글로벌 경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중요한 자리이므로, 향후 경제 정책 변화에 대한 예측과 대응이 필요하다.

국내 정치에서는 여야 간의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되며, 이는 각종 정책과 사회 이슈에 대한 갈등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하마스의 인질 석방 관련 발표도 이목을 끌며, 중동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이 어떻게 진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발표될 자이텍스 글로벌 2025 관련 보고서와 OPEC의 월간 보고서는 에너지 시장에서의 현황과 예측을 보여줄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며, 엔믹스의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 발매는 문화계에서 작은 화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에서는 광명전기의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된 재공시 기한이 다가오며, 필에너지, 필옵틱스, 툴젠 등의 추가상장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토시홀딩스와 에이프릴바이오의 CB 전환 관련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주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호예수 해제가 발표된 엠투엔과 신라젠은 주식시장에서는 주요한 투자 고려사항이 될 것이며, 독일의 8월 경상수지와 중국의 9월 무역수지 발표도 글로벌 경제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이날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준플레이오프 3차전도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을 끌 것이다. SSG와 삼성의 맞대결은 스포츠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분야의 다양한 이슈가 얽힌 오늘의 일정이 각 전문가와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