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거래일 코스닥 공매도 비중 순위, 파트론 1위 기록
최근 5거래일 동안의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파트론(091700)이 25.89%의 공매도 비중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총 공매도량은 212,619주였으며, 이에 따른 총 거래량은 821,000주에 달한다. 파트론의 공매도 평균가는 6,756원이었고, 전일 종가는 6,840원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대비율은 +1.24%로 공매도 포지션에서 손실이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두 번째로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은 매일유업(267980)으로, 25.16%의 비율을 기록했으며, 총 공매도량은 12,261주였다. 총 거래량은 48,720주, 공매도 평균가는 35,286원이었고, 전일 종가는 34,650원으로 -1.80%의 대비율을 보였으며, 이는 수익이 발생했음을 나타낸다.
세 번째는 파크시스템스(140860)로, 17.20%의 공매도 비중을 보이며, 총 공매도량이 33,816주, 거래량이 196,562주에 이른다. 이 종목의 평균 공매도가는 237,872원이었으며, 전일 종가는 230,000원으로 -3.30%의 대비율이 기록됐다.
에스에프에이(056190)와 드림시큐리티(203650)가 각각 15.96%와 15.26%의 공매도 비중으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에스에프에이는 108,711주의 공매도량과 681,047주의 거래량을 보였고, 드림시큐리티는 248,368주의 공매도량에 1,627,222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번 통계는 최근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동향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며, 특히 고위험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를 나타내고 있다. 공매도 비중이 높다는 것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할 뿐 아니라, 투자자들이 해당 종목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해당 종목을 미리 매도하는 전략으로, 이 경우 손실을 피하기 위해 주가가 하락할 것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치열한 거래를 벌이게 된다. 따라서 공매도 비중이 높다는 것은 시장 참여자들이 앞으로의 주가 하락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코스닥 시장의 주요 종목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와 대응 전략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보는 향후 투자 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