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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에서 400억 기업으로, 이창은 대표의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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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의 대표이자 미래여성경제인육성 사업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4년에 부부가 창립한 자동차 부품 제조 설비 기업으로, 현재 매출 386억원을 기록하며 7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창은 전업주부로서 남편의 회사를 도와 경리 업무를 맡아 사업에 기여했다. 남편은 기술과 영업 분야를, 이 대표는 재무와 인사를 담당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창은 대표는 과거의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여성 CEO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업종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미래여성경제인육성 사업 성과 공유 간담회에서 그녀는, "사업 초기에는 여성 CEO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 남편의 보증이 필요할 정도로 상황이 어려웠으나,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이 경영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며, 매년 고등학교와 대학교 30여 곳에서 여성 CEO들의 특강, 창업 멘토링, 기업 탐방 등을 통해 재능 있는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창업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IP)으로 발전시키는 코칭도 추가했다. 여러 학생들이 개발한 아이디어들이 현재 IP 출원 절차를 거치고 있는 상황이다.

장수현 부산여대 학생은 "웨어러블 워치와 관련된 아이디어로 금상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유용하다는 피드백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창업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창의력이 증진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여경협의 관계자는 "여성 창업자들이 늘어나면 여성 고용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치며, 여성의 경제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38개국 중 하위권에 처해 있지만, 최근 기술 기반 업종에서는 여성 창업자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다.

보다 많은 여성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그들의 성공적인 경험이 다른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게 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창은 대표는 여성 창업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경제적 참여를 촉진하고, 가치를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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