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세제 변화 기대 속 현금배당 매력 증가…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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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세제 변화 기대 속 현금배당 매력 증가…목표주가 상향

코인개미 0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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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최근 IBK기업은행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세제 변화가 이루어질 경우 현금배당의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은행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약 6584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이는 시장 예상치를 2.3% 초과하는 수치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기업은행의 전체 연간 연결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9% 성장을 기록하며 2조8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치는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환산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라고 키움증권은 분석했다.

그동안 기업은행은 주주 환원 정책을 자기주식 매입 없이 배당을 통해 실현해왔으나, 다른 금융 기관들이 자기주식 매입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반적인 배당 강화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업은행의 배당수익률이 점차 차별화되고 있으며, 이는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회계 연도에 대한 주당 배당금은 8.4% 증가하여 1065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수준에 해당한다.

향후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될 경우, 기업은행의 주주환원율 증가와 함께 투자 매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당성향 기준인 35%에 도달할 경우, 기업은행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2024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31.9%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은 현재 별도 재무제표 기준의 배당성향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금 관련 정책이 연결기준으로 적용되면 배당성향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은갑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올해 연결 기준 배당성향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3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으며, 세제 변화에 따라 배당성향의 향상에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배당성향이 상승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연결 기준으로도 35%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번 전망은 IBK기업은행이 세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주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배당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음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업계에서 기업은행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어온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 매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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