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경제지표 개선에도 긴축 우려로 하락…나스닥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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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경제지표 개선에도 긴축 우려로 하락…나스닥 1.03%↓

호빵이네 0 426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민간 고용 지표 등 주요 경제 지표 개선에도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 넘게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34포인트(0.07%) 내린 3만4577.0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날보다 15.27포인트(0.36%) 밀린 4192.85를, 나스닥지수 역시 141.82포인트(1.03%) 하락한 1만3614.51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민간 고용과 실업수당 지표, 밈(Meme) 주식의 열기 등을 주시하는 분위기였다.


민간 고용이 100만명에 육박하면서 다음 날 발표되는 노동부 고용 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고용이 크게 개선되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이 예상보다 빨리 조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연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긴축에 나설 경우 이는 주가에 부정적이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부문 고용은 97만7000명 증가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68만명 증가였다. 지난 4월 수치는 당초 74만2000명 증가에서 65만4000명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주간 실업 지표도 팬데믹 초기 이후 처음으로 40만 명을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3일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만명 줄어든 38만5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3월 14일 주간의 25만6000명 이후 가장 낮다.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국채금리도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1.591%에서 1.622%까지 올랐다.


금리의 가파른 상승은 특히 기술주에 부정적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인들의 투자를 금지하는 중국 기업들의 목록을 59개로 확대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 강경책을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 방안과 관련해 지출 규모를 1조달러로 낮추고, 법인세 인상안에서 한발 물러나 법인세 최저한도를 15%로 설정하는 방안을 공화당에 제시했다는 소식도도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법인세를 28%로 올리는 방안 대신, 법인세의 최저한도를 15%로 두는 방안을 새롭게 제안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 규모를 1조달러로 낮추고, 법인세 인상안을 제외한 인프라 투자안을 공화당에 제시했다고 전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의에 바이든 대통령이 법인세 인상안을 폐기한 것은 아니라며 다른 협상에서 이 조치를 계속 밀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셸리 무어 캐피토 상원 의원은 오는 4일 다시 만나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주식 토론방에서 회자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밈 주식의 변동성은 지속됐다. AMC 주가는 개장 전 20%까지 올랐으나 신주 매각 소식에 오름폭을 모두 반납하고 18%가량 하락 마감했다. AMC 주가는 전날 95%가량 오른 바 있다.


증시 전문가는 지표가 계속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중앙은행의 조기 긴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캐롤라인 시몬스 수석 투자 책임자는 “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 그리고 그들이 언제 테이퍼링에 나설지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만약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인다면, 경제가 추세로 돌아가고 있으며, 일자리 증가세가 탄탄하며 그에 따라 임금이 상승하고, 어느 시점에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는 논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6040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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