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네이버, 나란히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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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네이버, 나란히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호빵이네 0 3233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카카오(0305720)와 네이버(035420)가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6.60%) 오른 16만9,500원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장중 17만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도 경신했다. 네이버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만2,500원(8.31%) 오른 4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42만7,000원을 찍으며 카카오와 마찬가지로 종가·장중 모두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카카오와 네이버는 이날 각각 시총 75조2,460억원, 69조5,655억원으로 3, 4위를 기록했다. 카카오의 경우 시가총액이 지난 15일까지만 하더라도 64조1,478억원이었지만 6거래일 만에 11조원이나 증가했다


최근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등 자회사 지분 가치가 부각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카카오톡 가치가 높아 카카오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주요 비즈니스의 성장과 이익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가총액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 또한 쇼핑, 웹툰 등의 성장성 대비 저평가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사업 가시성이 높은 웹툰사업, 일본 확장을 꾀하는 커머스, 동아시아 지역 확장을 노리는 클라우드,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큰 그림에서는 네이버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 큰 매력을 지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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