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아게이브 4.2, 8월 17일 목표일 지났지만 메인넷 활성화는 아직 미확정
아자(Anza)가 개발한 솔라나 검증자 클라이언트 아게이브(Agave) 4.2는 렌트 90% 인하, 트랜잭션 크기 확대, 슬롯타임 단축(400ms→200ms) 등 세 가지 기능 게이트를 담고 있으며 메인넷 활성화 목표일은 2026년 8월 17일 주간이었다. 그러나 같은 날짜에 나온 보도에 따르면 아자의 일정표는 배포 항목이 비어 있었고, 슬롯타임 단축 게이트는 테스트넷·데브넷에서만 활성화 에폭이 확인됐을 뿐 메인넷 활성화 에폭은 확인되지 않았다. 목표일 도래와 실제 온체인 활성화는 별개이며, 핵심 기능들은 이 시점까지 단계적 준비 상태로 남아 있었다.
뉴스 핵심
- 아게이브 4.2는 렌트 90% 인하, 트랜잭션 크기 확대(1,232→4,096바이트), 슬롯타임 단축(400ms→200ms) 세 가지 기능을 포함하며 메인넷 활성화 목표일은 2026년 8월 17일 주간이었다.
- 목표일 당일 기준 아자의 일정표는 배포 항목이 비어 있었고, 슬롯타임 단축 게이트의 메인넷 활성화 에폭은 확인되지 않았다.
- 알펜글로우 합의 프로토콜은 4.2에 코드는 포함되지만 활성화는 별도로 2026년 10월 목표인 아게이브 4.3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 목표일 도래와 온체인 기능 게이트의 실제 활성화는 구분해서 봐야 하는 별개의 사실이다.
아게이브 4.2란 무엇인가
아게이브 4.2는 아자(Anza)가 개발한 솔라나 검증자 클라이언트로, 별도의 기능 게이트로 활성화되는 세 가지 업그레이드를 담고 있다.
- SIMD-0437: 저장 비용(렌트) 산정 상수를 바이트당 6,960라마포트에서 696라마포트로 낮춰 약 90% 인하
- SIMD-0296: 최대 트랜잭션 크기를 1,232바이트에서 4,096바이트로 확대
- SIMD-0525: 슬롯타임을 400ms에서 200ms로 50ms씩 4단계에 걸쳐 단축, 블록 스킵률이 기준치를 넘으면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않는 안전장치 포함
메인넷 활성화 목표일과 실제 진행 상황의 차이
솔라나 재단은 세 기능의 메인넷 활성화를 2026년 8월 17일 주간으로 예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날 나온 보도에 따르면 아자의 4.2 릴리스 일정표는 8월 17일을 잠정 시작일로 유지했지만 배포 항목은 비어 있었으며, 이는 곧바로 지연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목표일 도래만으로 기능 게이트가 실제로 켜졌다는 근거는 되지 않는다.
- 슬롯타임 단축의 350ms, 300ms 게이트는 테스트넷(에폭 1000, 1002)과 데브넷(에폭 1115, 1118)에서 활성화 에폭이 관측됐지만, 메인넷 활성화 에폭은 이 시점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 렌트 인하, 트랜잭션 크기 확대, 200ms 슬롯 등 핵심 기능 모두 목표일 도래에도 메인넷에서 단계적 준비 상태로 남아 있었다
함께 진행되는 알펜글로우와의 관계
아게이브 4.2에는 차세대 합의 프로토콜인 알펜글로우(Alpenglow)의 실행 코드가 포함되어 있으나, 이번 릴리스에서 메인넷 활성화되지는 않는다.
- 알펜글로우 활성화는 다음 릴리스인 아게이브 4.3(2026년 10월 목표)으로 예정됐다
- 즉 아게이브 4.2와 알펜글로우 활성화는 별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사건이 독자에게 의미하는 것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에서 재단이 발표한 목표일과 실제 온체인 기능 게이트 활성화 여부는 서로 다른 사안이며, 이번 사례처럼 목표일이 지나도 배포 확인이 뒤따르지 않을 수 있다.
- 목표일 도래 자체는 기능이 실제로 켜졌다는 증거가 되지 않는다
- 기능 게이트별 메인넷 활성화 에폭이 공개되어야 해당 기능이 실제로 라이브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솔라나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관련 공개된 사실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투자 조언이나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다. 암호자산 거래는 높은 위험을 수반하며, 투자 결정은 독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뤄져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