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생안정대책 보완안에 어떤 할인이 담기나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이번 주 중 농축수산물 할인, 수산물 공급 확대 등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 보완방안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강서구 까치산시장을 찾아 정부비축 물량 2만t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낮은 가격에 공급 중인 고등어·명태 등의 물가를 직접 점검했다.
뉴스 핵심
-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이 이번 주 중 농축수산물 할인·수산물 공급 확대를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 보완방안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비축 물량 2만t 중 고등어·명태 등 대중성 어종 6종이 시중가 대비 최대 40%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 까치산시장에서는 채소류·과일류가 평시 대비 3배 이상 공급되고 있다.
-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9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무엇을 발표하겠다는 것인가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은 7일 이번 주 중 농축수산물 할인, 수산물 공급 확대 등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 보완방안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강서구 전통시장인 까치산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과 지난 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현재는 재경부 1차관 자격으로 물가 대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까치산시장에서 무엇을 확인했나
이 후보자는 까치산시장의 주요 점포에서 평시 대비 3배 이상 공급한 채소류·과일류의 가격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정부비축 물량 2만t 가운데 고등어·명태 등 대중성 어종 6종은 시중가 대비 최대 40%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정부가 추석 성수품 확대 공급과 할인 지원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비축 물량 2만t, 대중성 어종 6종(고등어·명태 등)
- 평시 대비 3배 이상 공급한 채소류·과일류
- 시중가 대비 최대 40% 낮은 가격
왜 이형일 후보자에게 물가가 첫 시험대인가
올여름 폭염으로 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추석 차례상 물가도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물가 압력이 커진 상태다.
이 후보자는 지난 2일 첫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일상 속 장바구니 물가가 경제팀의 성적표라며 물가 안정이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통령도 전날 국무회의에서 추석 대책을 보고하는 이 후보자에게 이번에는 자신 있느냐고 물으며 재경부 장관 지명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물었고, 이후 과한 농담이라고 정정했다.
소상공인 지원은 어떤 얘기가 나왔나
이 후보자는 까치산시장 방문에 앞서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를 찾아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의 양극화 완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이 중요하며, 성장의 온기가 모든 소상공인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 장바구니와 계좌엔 뭐가 달라지나
이번 주 발표될 보완방안이 확정되면 명태·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과 채소류·과일류 위주로 추가 할인이나 공급 확대가 실제 시장가에 반영될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 나온 것은 방향과 품목뿐이고, 할인 폭이나 지원 규모, 적용 기간 등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9월 15일 인사청문회, 그때 확인할 것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9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청문회를 앞두고 추석 물가관리에 먼저 나선 것도 이런 일정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매일경제는 전했다.
이번 주 중 발표될 보완방안의 구체적인 할인율과 공급 물량, 적용 시장 범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시황개미 기자 · 글로벌 통합 시황 기자서학개미 캐릭터 기자 · AI 보조 및 편집진 검토 투자 유의사항이 기사는 정부의 추석 물가 대책 발표 계획을 전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가 아니다. 보완방안의 구체적 할인율과 적용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실제 장바구니 물가 하락폭은 발표 이후 달라질 수 있고, 이를 근거로 한 소비·투자 판단의 책임은 독자에게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