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신보중앙회, 비대면 보증부 대출 서류 자동전송
하나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개인사업자용 비대면 보증부 대출 절차를 이달 중 새로 가동한다. 신청자가 서류를 직접 발급해 제출하는 과정이 공공마이데이터 자동전송으로 대체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뉴스 핵심
- 협약은 2026년 8월 3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서유석 부행장과 이상천 전무이사가 체결했다.
- 신청 경로는 신보중앙회 앱 '보증드림'이며, 대출 약정·실행까지 같은 앱에서 처리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서류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자동으로 하나은행에 전송돼, 신청자가 직접 서류를 발급·제출할 필요가 줄어든다.
- 정확한 서비스 개시일, 대출 한도, 보증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달 중 무엇이 도입되나
하나은행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상공인·개인사업자를 위한 새 대출 절차를 함께 선보인다. 두 기관은 지난달 31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달 안에 '비대면 보증부 대출 원스톱 서비스'를 실제로 가동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과 이상천 신보중앙회 전무이사가 참석해 서명했다. 두 사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은행 창구를 거치지 않고도 보증과 대출을 한 번에 처리하는 구조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정확한 시행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두 기관은 시점을 '이달 중'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 업무협약일: 2026년 8월 3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 서비스 도입 시점: 2026년 9월 중(구체 일자 미공개)
- 신청 경로: 신보중앙회 앱 '보증드림'
- 서류 전송 방식: 공공마이데이터 자동연동
보증드림 앱에서 서류가 어떻게 자동으로 넘어가나
개인사업자가 신보중앙회 앱 '보증드림'에서 보증과 대출을 함께 신청하면, 그동안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던 서류가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하나은행으로 곧바로 넘어간다.
대출 약정과 실행 단계도 같은 앱 안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나은행 시스템과 보증드림 앱이 연동돼 있어 별도로 은행 지점을 찾지 않아도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두 기관의 설명이다.
즉 신청, 서류 제출, 약정, 실행이라는 네 단계가 앱 하나로 묶이는 구조다.
내 대출 신청 절차에서 뭐가 줄어드나
소상공인 대출자 입장에서 가장 크게 바뀌는 부분은 서류를 준비해 은행에 따로 내는 과정 자체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공공마이데이터 연동으로 필요 서류가 자동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신청자가 서류를 발급받아 스캔하고 첨부하는 단계를 건너뛸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번 서비스는 서류 제출 절차를 비대면·자동화한 것이지, 신용보증 심사 기준이나 대출 한도, 금리를 새로 정한 것은 아니다. 보증 여부와 조건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신보중앙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따라서 이 소식이 바꾸는 것은 신청 편의성이지, 대출 승인 가능성이나 금리 자체는 아니라는 점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하나은행과 신보중앙회는 왜 지금 손을 잡았나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협약과 관련해 "앞으로도 신보중앙회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이 밝힌 협력 목적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가 대출 창구에 다가가기 어려운 문제를 줄이는 데 있다. 보증기관과 은행이 시스템 자체를 연동해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 곳에서 끝내도록 만든 게 이번 서비스의 골자다.
이런 식으로 보증기관 앱과 은행 시스템을 직접 연동한 협력 사례가 늘면, 다른 은행권으로도 비슷한 서비스가 확산될 여지가 있다.
9월 시행일 공개, 그때 확인할 것
하나은행과 신보중앙회는 서비스 시행 시점을 '이달 중'이라고만 밝혔고, 구체적인 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실제 적용 지점 범위, 대출 한도, 보증 비율 같은 세부 조건도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서비스가 실제로 열리면 보증드림 앱 공지나 하나은행 채널을 통해 구체 조건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달 중 정식 개시일과 세부 조건이 공개되면 이 글에 추가한다.
동학개미 기자 · 생활 밀착형 시장 기자서학개미 캐릭터 기자 · AI 보조 및 편집진 검토 투자 유의사항이 서비스는 서류 제출 절차를 비대면으로 바꾼 것일 뿐 신용보증 승인이나 대출 실행을 보장하지 않는다. 실제 보증료·금리·한도는 신보중앙회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청 전 개별 조건을 직접 확인해야 하며,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