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 국내뉴스
국내뉴스

셀트리온 스테키마, 美 점유율 16.2%로 6%p 올랐다

서학개미기자 0 5 0
게이지 바늘이 10.2%에서 16.2%로 크게 돌아간 것을 서민개미가 가리키며 놀라 기뻐하는 셀트리온 스테키마 미국 점유율 커버 이미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6.2%를 기록했다. 지난 2월 10.2%에서 5개월 만에 6%포인트 오른 수치다.

뉴스 핵심

  • 셀트리온 스테키마의 미국 처방 점유율이 7월 16.2%로, 2월 10.2% 대비 6%포인트 올랐다.
  • 같은 기간 유플라이마 점유율은 9.4%, 트룩시마·인플렉트라는 30% 이상을 기록했다.
  • 셀트리온은 미국 3대 PBM과 5위권 PBM 처방집에 스테키마를 선호 의약품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스테키마 점유율 16.2%, 5개월 새 무엇이 바뀌었나

셀트리온은 9월 3일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처방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집계로 7월 미국 내 점유율은 16.2%였다.

지난 2월 처음 두 자릿수인 10.2%를 기록한 뒤 5개월 만에 6%포인트가 오른 것이다. 셀트리온은 이 흐름을 스테키마가 출시 1년여 만에 낸 성과로 설명했다.

스테키마가 겨루는 미국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조원이다. 셀트리온은 점유율 확대 배경으로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을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5위권 PBM의 공보험·사보험 처방집에 스테키마를 선호 의약품으로 올렸다. 동시에 현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진행해 왔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서민개미가 미국 PBM 처방집에 스테키마 선호의약품 도장을 찍고 뒤로 점유율 막대그래프가 10.2%에서 16.2%로 오른 장면
PBM 처방집 등재와 함께 점유율이 10.2%에서 16.2%로 뛴 과정을 도장과 막대그래프로 설명했다.

셀트리온 주주와 관련주 투자자에게는 무엇이 달라지나

셀트리온(068270)은 코스피 상장사로, 국내 계좌에서 별도 환전 없이 원화로 직접 매수할 수 있다. 미국 처방 점유율 상승은 해외 매출 비중이 큰 셀트리온의 분기 실적에 반영될 잠재 변수로 봐야 한다.

다만 이번 발표는 아이큐비아 집계 기준 처방 점유율일 뿐,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수치가 함께 나온 것은 아니다. 점유율 확대가 곧바로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는지는 다음 분기 실적 발표에서 확인해야 한다.

셀트리온그룹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관련주도 미국 처방 확대 소식에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종목으로 꼽힌다. 다만 계열사별 매출 배분이나 마진 구조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약병 탑으로 표현한 트룩시마·인플렉트라 30% 이상과 스테키마 16.2% 점유율을 개미가 비교하는 장면
먼저 진입한 트룩시마·인플렉트라와 성장 중인 스테키마의 점유율 격차를 약병 탑으로 비교했다.

핵심 수치로 보는 셀트리온 미국 제품 점유율

스테키마 외에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공개한 다른 제품군의 점유율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제품별로 격차가 크다.

  • 스테키마(우스테키누맙) 7월 점유율: 16.2%(2월 10.2%에서 6%포인트 상승)
  •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 같은 기간 점유율: 9.4%
  • 트룩시마(리툭시맙)·인플렉트라(인플릭시맙) 점유율: 30% 이상
  • 미국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 약 20조원
스테키마 16.2%, 유플라이마 9.4%, 트룩시마·인플렉트라 30% 이상을 캡슐 게이지로 비교하고 개미가 20조원 시장 규모를 확인하는 장면
셀트리온 주요 제품의 미국 점유율과 20조원 시장 규모를 캡슐형 게이지로 정리했다.

트룩시마·인플렉트라는 왜 이미 30%를 넘었나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램시마의 미국 내 제품명인 인플렉트라는 점유율이 30%를 웃돈다. 스테키마보다 먼저 미국 시장에 진입한 제품들로, 상대적으로 안착이 앞서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셀트리온은 앱토즈마(토실리주맙), 스토보클로-오센벨트(데노수맙)도 PBM 처방집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스테키마와 마찬가지로 처방집 등재를 발판 삼아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이 제품들의 구체적인 점유율 수치는 이번 발표에 나오지 않았다. 스테키마·유플라이마 두 제품만 수치가 공개됐다.

개미가 옴리클로 출시일이 빈 달력 칸을 가리키며 돋보기로 다음 점유율 집계표를 확인하는 장면
옴리클로의 미정인 출시 시점과 다음 월별 점유율 확인 과제를 달력 장면으로 표현했다.

옴리클로 출시, 다음에 확인할 것

셀트리온 관계자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도 향후 미국에 출시해 기존 제품군과 영업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밝혀지지 않았다. 옴리클로 출시 일정과 초기 처방 점유율이 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지점이다.

아이큐비아의 다음 월별 집계에서 스테키마 점유율이 16.2%를 넘어 계속 상승하는지, 유플라이마도 두 자릿수 점유율로 올라서는지가 관건이다.

서학개미 기자 · 글로벌 시장 기자서학개미 캐릭터 기자 · AI 보조 및 편집진 검토 투자 유의사항

이 기사는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처방 점유율 상승이 실제 매출·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시점과 폭은 다를 수 있고, 바이오시밀러 가격 경쟁과 환율 변동에 따라 실적 전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 , , , , ,

0 Comments
‘국내뉴스’ 글은 텔레그램 뉴스 에서도 바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보기
속보 채널 @seohakant · 자동매매 문의 @seohaktant_bot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