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명 중 68%가 단 두 곳에, 부산시 공공기관채용
부산시가 13개 공공기관에서 163명을 한꺼번에 뽑는 하반기 통합채용 절차에 들어간다. 채용 인원의 68%인 111명은 부산시설공단과 부산환경공단 두 곳에 몰려 있다.
뉴스 핵심
- 원서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 필기시험은 10월 24일, 합격자 발표는 11월 4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 13개 기관 중 최다 채용은 부산환경공단 61명, 최소는 부산연구원 1명이다.
- 지원자는 2개 이상 기관에 동시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 신청할 수 없다.
163명 중 정확히 어느 기관이 몇 명을 뽑나
부산시가 3일 밝힌 채용 계획에 따르면 13개 공공기관이 하반기 통합 필기시험을 거쳐 총 163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곳은 부산환경공단으로 61명, 두 번째는 부산시설공단으로 50명이다. 두 기관을 합치면 111명으로 전체 채용 인원의 68%에 이른다.
나머지 11개 기관은 한 자릿수에서 많아야 11명 규모다. 부산교통공사가 11명으로 세 번째로 많고, 부산경제진흥원 8명, 영화의전당 7명이 뒤를 잇는다. 부산연구원은 1명만 뽑아 13개 기관 중 채용 규모가 가장 작다.
부산도시공사와 부산관광공사는 각각 3명, 부산문화재단과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각각 5명을 채용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문화회관은 2명씩으로 소규모 채용에 속한다.
가계 소득 계획에는 무엇이 달라지나
이번 채용은 부산 거주 구직자와 그 가계의 하반기 소득 계획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다. 163개의 공공기관 일자리가 한꺼번에 열리는 만큼 지역 내 구직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다만 지원자는 2개 이상 기관에 동시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지원자 각자가 13개 기관 중 단 한 곳만 골라 지원해야 하므로, 어느 기관을 선택하느냐가 합격 확률과 이후 소득 안정성을 가른다.
채용 규모가 큰 부산환경공단·부산시설공단은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고, 반대로 부산연구원처럼 1명만 뽑는 기관은 경쟁률이 더 크게 출렁일 수 있다. 이는 지원자가 접수 전에 기관별 인원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 부산환경공단 61명·부산시설공단 50명 (합계 111명, 68%)
- 부산교통공사 11명·부산경제진흥원 8명·영화의전당 7명
- 부산도시공사·부산관광공사 각 3명, 부산연구원 1명
17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어떻게 접수하나
원서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busan.saramin.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별도의 오프라인 접수 창구는 마련돼 있지 않다.
접수 기간이 일주일 정도로 짧아 지원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마감을 놓칠 수 있다. 시험 장소는 접수 이후 같은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앞서 밝혔듯 지원은 기관 하나로 제한되므로, 접수 페이지에서 기관을 선택하기 전에 자신의 경력과 자격 요건이 어느 기관과 맞는지 먼저 따져보는 편이 유리하다.
10월24일 필기시험, 11월4일 합격자 발표까지 확인할 것
필기시험은 접수 마감 한 달 뒤인 10월 24일 치러진다. 부산시는 이날 이전에 시험 장소를 통합채용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11월 4일 오후 2시 같은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접수 시작부터 발표까지 걸리는 기간은 두 달 남짓이다.
지원을 고려하는 구직자는 접수 마감일인 23일 오후 5시와 필기시험일인 10월 24일, 발표일인 11월 4일 세 날짜를 우선 달력에 표시해 두는 편이 안전하다.
이 기사는 채용 정보 전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 지원 자격, 시험 난이도, 경쟁률은 공식 발표와 다를 수 있으므로 지원 여부와 그에 따른 소득 계획은 반드시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의 공고 원문으로 직접 확인한 뒤 독자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