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 국내뉴스
국내뉴스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 AI 도매플랫폼에 10억 투자

서학개미기자 0 6 0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부자개미가

서울 중구가 조성한 225억원 규모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가 결성 1년 만에 첫 투자기업을 정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도매시장 통합운영 플랫폼을 만드는 중구 소재 기업에 10억원을 투자한다.

뉴스 핵심

  •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225억원)가 결성 1년 만에 첫 투자기업으로 AI 도매시장 플랫폼 기업을 선정하고 10억원을 투자했다.
  • 펀드운용사는 상반기 중구 소재 신산업 기업 11곳을 심사해 이 기업을 골랐다.
  • 중구는 펀드 운용기간 중 최소 30억원 이상을 신산업 분야 기업에 투자하도록 조건을 걸었다.
  • 투자받은 기업은 이미 남대문·동대문시장 상인들이 시스템을 쓰고 있다.

어떤 기업에 얼마를 투자했나

서울 중구는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가 중구 소재 기업에 첫 투자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인공지능(AI) 기반 도매시장 통합운영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으로, 투자금은 10억원이다.

펀드운용사는 올해 상반기 신산업 분야 중구 소재 기업 11곳을 놓고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투자금 회수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이 AI 플랫폼 기업이 첫 투자기업으로 선정됐다.

펀드가 만들어진 지 1년 만에 나온 첫 집행 사례라는 점에서 앞으로 이어질 후속 투자의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첫 투자기업: AI 기반 도매시장 통합운영 플랫폼 개발·운영 기업
  • 투자금: 10억원
  • 심사 대상: 상반기 중구 소재 신산업 기업 11곳
부자개미가 11개의 서류철 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AI 도매플랫폼 기업 서류를 살펴보는 그림
신산업 기업 11곳 가운데 AI 도매플랫폼 기업이 10억원의 첫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과정을 나타냈다.

이 펀드는 어떻게 225억원이 됐나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는 중구가 낸 출자금 10억원을 마중물로 삼아 한국모태펀드와 민간투자금을 더해 결성한 벤처투자펀드다. 결성 시점은 작년 8월이고, 규모는 225억원이다.

중구는 펀드 운용기간 동안 최소 30억원 이상을 신산업 분야의 중구 소재 기업, 또는 중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투자하도록 조건을 걸었다. 이번 10억원 투자는 그 목표를 채워가는 과정 중 하나다.

공공 재원이 마중물로 들어간 만큼 개인이 직접 이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다만 지자체가 지역 신산업 기업 육성에 실제로 자금을 집행했다는 사실 자체가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 펀드 규모: 225억원
  • 결성 시점: 작년 8월
  • 운용기간 최소 투자 목표: 30억원 이상
세 자금이 합쳐진 225억원 유리병과 30억원 목표 게이지에 10억원만 채워진 모습을 부자개미가 가리키는 그림
중구 출자금과 모태펀드·민간자본으로 만든 225억원 펀드에서 목표 30억원 중 10억원이 집행된 상태를 보여준다.

투자받은 기업은 시장에서 무엇을 증명했나

이 AI 플랫폼 기업은 이미 남대문·동대문시장 상인들이 자사 시스템을 활용하며 실용성을 입증했다고 중구는 설명했다. 전통시장 현장에서 검증됐다는 점이 투자 결정에 반영된 셈이다.

기업은 앞으로 중구 골목상권에 필요한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하고, 도소매 상인을 위한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을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골목상권을 겨냥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상장 종목과 직접 연결되는 투자처는 아니지만, 지역 유통망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사례로 볼 수 있다.

  • 기존 사용처: 남대문·동대문시장 상인
  • 향후 계획: 골목상권 시스템 개발, POS 시스템 일정 기간 무료 제공
서민개미가 남대문시장 좌판 앞에서 청록색 POS 태블릿을 두드리며 놀라는 그림
남대문·동대문시장 상인이 사용 중인 POS 시스템과 일정 기간 무료 제공 계획을 시장 장면으로 표현했다.

1주년 운용보고회에서는 무엇이 나왔나

중구는 지난 2일 구청에서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 1주년 운용보고회'를 열었다. 김길성 구청장과 펀드운용사인 비에이파트너스,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투자전략을 점검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기업도약든든펀드는 기업의 성장이 지역의 성장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을 만드는 투자"라며 "유망기업이 중구에서 성장하고, 그 성과가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유입, 경제 활성화 등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펀드가 최소 30억원 이상 집행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10억원 투자 이후 남은 목표액이 어떤 속도로 소진되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 행사: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 1주년 운용보고회(9월 2일)
  • 참석: 김길성 구청장, 펀드운용사 비에이파트너스, 투자기업 대표
부자개미가 30억원 목표 게이지에서 10억원만 채워진 남은 구간의 물음표를 가리키는 그림
최소 목표 30억원 중 10억원 집행 이후 남은 20억원의 투자 시점과 대상을 관전 포인트로 나타냈다. 서학개미 기자 · 글로벌 시장 기자서학개미 캐릭터 기자 · AI 보조 및 편집진 검토 투자 유의사항

이 펀드는 개인이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상장 상품이 아니며 지자체 정책펀드의 특정 투자 사례를 소개한 것으로, 비상장 기업 투자는 회수 가능성과 시점이 불확실해 손실 위험이 있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다.

다른 뉴스 더 보기
관심 있는 시장의 최신 흐름을 이어서 확인하세요.
국내뉴스해외뉴스
코인뉴스경제지표
시황정보

, , , , ,

0 Comments
‘국내뉴스’ 글은 텔레그램 뉴스 에서도 바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보기
속보 채널 @seohakant · 자동매매 문의 @seohaktant_bot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