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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AI엔진 공동개발, 카드비교 넘어 에이전트커머스

서학개미기자 0 14 0
서민개미가 흩어진 카드 혜택 전단지 더미와 AI가 정리한 청록빛 비교표 화면 사이에서 놀란 표정을 짓는 모습

AI 의사결정 인프라 기업 커넥셔너리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카드상품의 조건과 혜택을 AI가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주는 '금융 의사결정 AI 엔진'을 공동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AID 프레임워크로 복잡한 혜택 정보를 구조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뉴스 핵심

  • 커넥셔너리와 신한카드가 8일 '금융 의사결정 AI 엔진' 공동 개발·실증 계획을 밝혔다
  • 핵심 기술은 정보를 의미 단위로 쪼개 비교 기준을 구조화하는 자체 AID 프레임워크다
  • 신한카드는 실제 카드상품과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 장기적으로 AI가 소비자 대신 상품을 찾아 비교하는 에이전트 커머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신한카드와 커넥셔너리가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AI 의사결정 인프라 기업 커넥셔너리는 8일 신한카드와 '금융 의사결정 AI 엔진'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한다고 밝혔다. 실제 신한카드 상품과 업무 환경을 활용해 AI의 정확성과 일관성, 운영 효율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기존 생성형 AI는 이용자의 질문에 맞는 정보를 찾아 답하는 데 그쳤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카드상품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다. 카드마다 다른 이용 조건과 혜택, 적용 기준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정리해 실제 상품 선택에 쓰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러 카드의 할인·적립 혜택을 그냥 나열하는 대신, 각각의 적용 조건을 같은 틀로 정리해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게 한다. 정보 검색을 넘어 판단 보조로 가는 시도라는 점이 기존 서비스와 다르다.

서민개미가 흩어진 카드 조건 조각을 원자 모양 블록으로 분해해 비교표 격자에 끼워 맞추는 모습
AID가 카드 정보를 의미 단위로 분해하고 구조화해 비교하는 과정을 조립 장치로 표현했다.

AID 프레임워크는 어떻게 작동하나

커넥셔너리는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AID(원자 단위 지능 분해·Atomic Intelligence Decomposition)' 프레임워크를 적용한다. AI가 곧바로 답을 만드는 대신 복잡한 정보를 의미 단위로 잘게 나눈 뒤, 그 사이의 관계와 판단 기준부터 구조화하는 기술이다.

이지원 커넥셔너리 대표는 "상품과 업무 정보를 AI가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을 기술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금융 환경에서 AID 프레임워크의 가능성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커넥셔너리는 이 기술을 카드상품과 금융정보에 우선 적용해 답변의 정확성과 일관성뿐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쓸 수 있는지까지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반개미가 커넥셔너리의 AI 엔진 블록과 신한카드의 카드상품 서류 더미 사이에 정부 R&D 도장을 찍어 연결하는 모습
커넥셔너리의 기술과 신한카드의 실제 상품·업무 환경을 연결하는 공동 실증 구조를 표현했다.

신한카드는 왜 실증 파트너로 나섰나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한카드는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실제 금융상품과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타트업이 만든 기술을 실험실 검증이 아니라 실제 카드사 상품·업무 데이터로 시험한다는 점이 이 사업 구조의 핵심이다. 신한카드 입장에서는 자사 상품 정보가 AI로 얼마나 정확하게 구조화되는지를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부자개미가 카드에서 예금·대출을 지나 에이전트 커머스로 이어지는 계단형 발판을 오르며 마지막 칸을 가리키는 모습
카드상품 실증에서 다른 금융상품과 에이전트 커머스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계단으로 표현했다.

에이전트 커머스로 어디까지 넓히나

양사는 카드상품 실증을 시작으로 AID 기술을 다른 금융상품과 업무 영역으로 넓힐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종적으로는 AI 에이전트가 소비자를 대신해 상품을 찾고 조건을 비교하는 '에이전트 커머스'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금은 카드 혜택 비교라는 한 가지 상품군에 국한된 실증 단계지만, 계획대로 확장되면 예금·대출 같은 다른 금융상품 선택 과정에도 같은 방식의 AI 구조화가 적용될 수 있다는 뜻이다.

서민개미가 오늘 날짜 뒤로 물음표만 뜬 텅 빈 달력을 넘기며 갸우뚱한 표정을 짓는 모습
실증 완료 시점과 서비스 적용 일정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을 달력으로 표현했다.

실증 결과는 언제 나오나

기사에는 실증 완료 시점이나 서비스 적용 일정이 담겨 있지 않다. 카드상품 실증이 끝난 뒤 다른 금융상품과 업무 영역으로 넓힌다는 방침만 확인된다.

이번 발표는 개발·실증 착수를 알리는 단계이며, 실제로 신한카드 앱이나 상담 창구에서 이 AI 엔진이 언제 쓰이는지는 후속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서학개미 기자 · 글로벌 시장 기자서학개미 캐릭터 기자 · AI 보조 및 편집진 검토 투자 유의사항

이 기사는 신한카드·커넥셔너리의 기술 개발 계획을 전하는 것으로 특정 종목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는다. AI 엔진 실증이 신한지주 등 관련주 주가나 실적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으며, 프로젝트 성과와 상용화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니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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