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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어난 일
전세사기 피해자 4만1천559건, LH 매입은 1만1천148가구
9월 한 달 동안 전세사기 피해자 623건이 추가 인정돼 누적 결정이 4만1천559건이 됐다. LH가 사들인 피해주택은 9월 말 기준 1만1천148가구다. 피해자 인정은 지원을 받을 자격을 얻는 단계이고,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LH 매입 여부와 경매 결과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태영건설은 땅 주인 노릇을 하다 무너졌고, 지금 수주 85%가 나라 공사다

한화갤러리아는 백화점이 5곳인데 압구정 한 곳이 42%를 판다

천일고속은 버스로 적자 내며 고속터미널 회사 6분의 1을 쥐고 있다

에코앤드림, 주문이 돌아오자 350억원을 빌렸다… 매연 필터 회사는 이제 니켈값을 먼저 낸다

티엠씨는 대한전선이 99억원에 들어와 460억원에 나간 배 전선 회사다

생애최초 LTV 70%, 경매로 떠안은 피해주택이 있어도 받는다
전세사기로 보증금을 못 돌려받아 그 집을 경매·공매로 떠안은 사람도 생애최초 LTV(수도권·규제지역 70%, 그 외 80%)를 받을 수 있다. 조건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과 처분이다. 수도권·규제지역은 6개월 내 처분 약정, 그 외 지역은 계약금을 낸 매매계약서를 내야 한다. 제도는 이미 있었지만 은행이 검사를 의식해 쓰지 않던 예외를 당국이 기준으로 풀어 준 조치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고정비가 23% 늘었다
4억원 주담대를 1년 만에 갱신한 차주는 금리가 연 4%대 초반에서 5.8%로 올라 매달 44만원, 1년에 528만원을 더 낸다. 주담대 금리의 기준인 은행채 금리가 기준금리 인상과 대규모 만기 차환이 겹치며 뛰었기 때문이다. 은행이 채권을 많이 찍게 된 배경에는 증시로 빠져나간 예금이 있다.
서울 신축 입주장 월세 비중이 27%에서 60%로 뒤집혔다
서울 아파트 임대차에서 월세 거래가 7개월째 전세보다 많다. 출발점은 신축 입주장이다. 2025년 6·27 대책으로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히자, 새 입주 단지의 월세 비중이 27%에서 60%로 뒤집혔다. 전세 매물이 줄어든 비용은 매달 나가는 월세의 형태로 세입자에게 넘어가고 있다.
청약 당첨 5만3천867명 취소… 자격 검증은 당첨 발표 뒤에
2021년부터 올해 8월 20일까지 아파트 청약 당첨자 5만3천867명(6.8%)이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됐다. 가장 흔한 사유는 무주택 기간 산정 오류이고, 부동산원이 신청 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류한 사유가 27.1%다. 청약홈 마이데이터로 미리 조회는 되지만 신청을 막지 않기 때문에, 방어선은 여전히 신청자 본인의 사전 점검이다.
주금공, 보증은 15.8% 줄였는데 사고는 58.5% 늘었다
주금공이 전세대출을 대신 갚아준 돈이 2025년 7283억원으로 3년 새 138.6% 늘었다. 보증을 덜 내줬는데 사고는 더 났으니 원인은 문턱이 아니라 남은 세입자의 상환 여력에 있다. 부담은 20~30대에 몰렸고, 대신 갚은 돈은 돌려받기 어려운 구조다.
서울 전세 10억, 성북구도 대안이 좁아진다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 전용 84㎡ 전세가 11억원에 계약됐다. 서울 전세 10억 시대, 성북·동대문·강북구의 계약가와 호가를 비교하고 지역을 옮겨 보증금을 낮추기 어려워진 이유를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