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시장은 최근 신규 유입이 저조한 가운데 원금 출금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유출 강도는 지난주와 비교해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듄애널리틱스의 자료에 따르면, 17일 기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예치된 스테이킹 총량은 3607만8384 ETH로, 이는 전체 이더리움 유통량의 29.07%에 달한다.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누적 순유입량은 1451만7193 ETH에 달하며, 보상분을 제외한 순유입량은 1791만2394 ETH로 집계됐다. 장기적으로 스테이킹 기반의 확대가 두드러지며, 이로 인해 이더리움의 보안성과 가치 창출 구조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의 데이터에 따르면, 총 6469 ETH가 스테이킹 시장에 유입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1일에는 651 ETH, 12일에는 4332 ETH로 가장 강한 유입세를 보였고, 이후 13일과 14일에는 각각 259 ETH와 126 ETH로 저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15일에는 1099 ETH가 유입되었으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2 ETH로 주간 흐름을 마감했다.
한편, 이 기간 동안 보상 출금은 총 -1만3441 ETH, 원금 출금은 -25만4073 ETH의 수치를 기록하며 강한 출금 압력을 나타냈다. 특히 원금 출금은 11일에 -14만5855 ETH, 14일에 -2만8864 ETH로 두드러졌으나, 주 후반에는 출금 규모가 다소 줄어들며 유출 강도가 완만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주 전체 순변동량은 26만1045 ETH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주 (-38만1832 ETH) 대비 유출폭이 상당히 줄어든 수치이다. 이와 같은 흐름은 스테이킹 시장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있으며, 향후 긍정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연간 수익률(APR)은 지난 일주일 동안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11월 11일 2.94%로 시작하여, 12일과 13일에도 각각 2.93%와 2.89%로 소폭 하락했으며, 15일에 2.92%로 반등했지만 다시 16일과 17일에는 2.88%로 떨어지며 약세를 유지하였다.
현재 활성 검증자 수는 100만5573명으로, 이는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 신규 스테이킹을 시도하는 입장 대기열에는 111만7600 ETH가 대기 중이며, 예상 대기 시간은 약 19일 10시간으로 나타났다. 한편, 퇴장 대기열에는 193만2216 ETH가 대기 중이며 예상 대기 시간은 약 33일 13시간으로 예상된다. 출금 주소로 자금이 이동하는 데 걸리는 평균 지연 시간은 8.7일로 집계되었다.
스테이킹 유형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리도가 857만9069 ETH를 예치하여 23.7%의 최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바이낸스가 330만9328 ETH로 9.1%, 코인베이스가 232만8868 ETH로 6.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더파이와 피그먼트도 각각 5.8%와 4.3%의 점유율로 뒤따르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스테이커는 블록대몬(4% 증가), 리도(1%), OKX(1%)이며, 반면에 코인베이스(-9%), 크라켄(-3%), 로켓풀(-2%)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2022년 9월 지분증
이더리움 스테이킹 시장, 누적 순유입 1791만 개…출금 감소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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