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자산들이 ATH(역대 최고가) 대비 완만한 조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알트코인에서는 급격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신저점을 경신한 10개 코인과 신고점을 기록한 1개 코인이 있어 시장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신규 최고가를 기록한 종목 중에서는 시럽USDC(SYRUPUSDC)가 유일하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가격 1.14달러로, ATH인 1.14달러에 해당하며, 12월 8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가격 안정성과 수요 확대 흐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반면, 신저가를 경신한 종목은 10개에 달한다. 카바(KAVA)는 현재가 0.105달러로 ATL(역대 최저가)인 0.104달러에서 1.37% 상승했다. 리텐트리(LIT)와 수프라(SUPRA), 지온(XION), 아노마(XAN) 등도 신저점을 경신하며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 압력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일부 종목은 ATL 대비 1~10%의 소폭 반등만을 기록하며 매수세 회복력이 제한된 상황이다.
시가총액 TOP 5 자산 상황도 심각하다. 비트코인(BTC)은 현재 91,492달러로 ATH인 126,038달러 대비 27.4% 하락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3,123달러로 ATH 대비 36.9%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XRP와 솔라나(SOL)는 각각 45.8%와 54.4% 급락하며 변동성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작은 하락폭을 보이며 강한 시가총액 지지를 유지하고 있고, 이더리움과 BNB도 중간 정도의 조정폭 속에서 구조적인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실시간 트렌딩 토큰으로는 퍼지펭귄(PENGU), 오디에라(BEAT), 레드스톤(RED), 아이리스(IRYS), 마인드네트워크(FHE)가 대표적이다. 이들 종목은 ATH 대비 큰 조정을 받은 상태에서 저점 대비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디에라(BEAT)와 퍼지펭귄(PENGU) 같은 변동성이 큰 자산들이 단기 거래 수요를 이끌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고변동성 환경에서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ATH와 ATL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함으로써 강세와 약세 흐름을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시장의 회복 여력과 흐름은 기술적 지표와 온체인 지표에 따라서 향후 반등 방향성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저점 10종목·신고점 1종목…대형 자산은 완만한 조정, 알트코인은 급격한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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